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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속의-나무42

가막살 나무 가막살 나무 전설 가막 골이라는 곳에서 태어난 '가마'는 세 살 되던 해에 갑자기 고아가 되었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강 건너 읍내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나룻배가 뒤집히는 바람에 그만 저 세상으로 떠나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가마는 이웃 할머니 집에 잠시 머물러 있다가 먼 마을로 팔.. 2019. 8. 20.
뽕 나무 뽕 나무의 전설 그리스 신화의 파라모스와 티스베의 애절한 비련의 이야기입니다. 파라모스와 티스베는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사는 이웃의 처녀 총각이었습니다. 함께 자라는 사이에 언제 부터인가 두 사람의 마음에는 서로 깊은 사랑이 싹트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양가 부모님들의 .. 2019. 8. 16.
보리수 나무 보리수 나무 전설 먼 옛날 어느날 밤... 하늘의 신 쥬피터가 아들 머큐리와 함께 인간으로 변신을 하고 프리기아의 어느 마을을 찾아갔습니다. 그들은 지쳐 버린 나그네를 가장하여 몇 집이나 문 앞에 서서 밤이슬을 피할 만한 잠자리를 제공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러나 워낙 인심이 .. 2019. 8. 15.
이팝 나무 이팝나무 전설 깊은 산골 오막에 어머니와 아이들이 가난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인근 마을의 집집을 다니면서 품 일을 해 주고 음식 몇 점씩을 얻어다가 아이들에게 먹이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얻어오는 음식은 언제나 보리밥과 수수밥 조밥 또는 감자, 고구마 등 .. 2019. 8. 15.
옥매화 옥매화의 전설 옛날 어느 마을에 옥씨 성을 가진 사람이 아이가 없다가 늦게 딸을 얻어 매화꽃 처럼 예쁜 딸이라 이름을 '매'라고 지었습니다. '매'가 태어나 아홉살이 될때 까지 매우 행복하게 지내다가 "매'의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계모가 들어왔는데, 그 계모가 매우 악독한 여.. 2019. 8. 14.
포플러 나무 포플러 나무 (미루나무)의 전설 옛날... 그것도 아주 오랜 옛날에는 포플러 나무도 다른 나무와 마찬가지로 가지를 옆으로 활짝 펴고, 우아하게 늘어 뜨려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늘 나라의 나쁜 도둑이 잠자고 있는 포플러 나무 가지 사이에 도둑질한 물건을 몰.. 2019.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