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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나무 싸리나무 숙종 임금 때 암행어사로서 많은 일화를 남진 유명한 박문수어사가 젊었을 때였다. 영남 어사의 임무를 띠고 방방곡곡을 누비며 민생을 살피고 탐관오리를 숙청하는 등 바쁜 임무를 수행하느라 고을마다 마을마다 길이 있고 동네가 있는 곳은 모두 찾아 다니며 민생을 살폈다. .. 2019. 9. 11.
산사나무 산사나무의 전설 ​ 옛날 중국의 어느 산골 마을에 계단식 밭을 일구어 살아가는 일가가 있었다. 그 집에는 아들이 둘 있었는데 장남은 세상을 떠난 전처가 남기고 간 아이였고, 차남은 지금의 부인인 계모가 낳은 아이였다. 그런데 후처의 눈에는 장남의 모든 행동이 눈에 거슬렸다. 장.. 2019. 9. 11.
겨우살이 겨우살이의 전설 어느 고을 부잣집 아들이 풍습병(신경통)에 결렸다. 증세는 허리가 아프고 무릎에 통증이 심해 움직일 수가 없어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었다. 의원들에게 치료를 받아 보았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그러다가 이 부자는 남산에서 약초를 재배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2019. 9. 11.
회화나무 회화나무의 전설 [1] 중국의 당나라 적종시절 강남 양주 땅에 순우분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집 남쪽에 커다란 회화나무 한 그루가 있었는데, 어느 날 친구들과 회화나무 아래에서 술을 마시고 집 마당 처마 밑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잠시 후 잠에서 깨어보니 괴안국(槐安國)이.. 2019. 9. 11.
인삼 인삼의 전설 옛날 경상도 창원군에 사령(使令) 최길원이란 사람이 있었다. 최길원 사령도 산삼이 귀하고, 고가 인지라 사령이 아닌 심마니로서 몇 차례 입산하였으나 한 뿌리도 얻지 못하였다. 수 년을 이러하다 보니 재산을 잃고, 슬픔에 빠지고 말았다. 최길원은 어느 날 군수 앞에 나아.. 2019. 9. 11.
삽주 삽주의 전설 아득한 옛날 아름다운 흰 학 한 마리가 있었다. 그 학은 약초를 하나를 물고 와서는 적당한 장소에 심으려고 여러 산을 두루 찾아 다니다가 어느 산에 약초를 심었다. 그런데 그 학은 그 약초를 심어 두고 떠나기가 아쉬워 밤낮으로 그 약초를 돌보다가 암석으로 변했으며, 그.. 2019.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