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9년 8 월 일
♣. 산행지 : 천황산 + 사자평 - 경남 밀양시
♣. 산행경로 : 얼음골케이블카 주차장 - 케이블카 - 샘물산장 사거리 - 천황산 - 천황재 - 사자평 - 층층폭포 - 흑룡폭포 조망대
- 표충사 - 택시(\40,000) - 얼음골케이블카 주차장 (원점회귀)
♣. 산행거리 : 약 11.3 Km
♣. 산행시간 : 약 4시간 30분 (식사시간제외)
♣. 주차장 주소 :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71
무더위 속의 힘든 산행이었다. 산행 초보자와 함께 했고, 무더위라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랐다.
최근 정비를 마친 옥류동천의 층층폭포와 흑룡폭포 전망대 그리고, 나에게는 아직 미답인 사자평을 걷는 코스였다.
산행 초보자에게 재약산(수미봉)을 오르는 것과, 재약산에서 층층폭포까지 긴~ 계단을 내려가는 것이 좋지 않을 것 같아
계단이 없는 사자평의 억새평원을 거쳐 옥류동천 계곡을 지나가기로 했다.
코스는 정말 좋았다..
그러나 사자평에서 그늘 나무가 없어 땡볕을 받으며 한 참을 걸었고, 층층폭포 입구부터 날머리인 표충사 약1.5Km 전방까지
계속되는 덱 계단으로 힘든 산행이 되었다..
케이블카 상부역사에 내리니 시원한 바람리 불었다. 그리고 그 시원함은 천황산을 거쳐 천황재 부근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새로 단장된 층층폭포앞 전망대와, 흑룡폭포 전망대는 산행의 피로감을 잠시나마 잊게 했다.
옥류동천 계곡을 따라 걷는 동안 간간이 계곡안으로 드나들 수 있도록 길이 만들어져 있었다.
나도 옥류동천 계곡에서 배낭을 내려놓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한~ 참 동안 쉬었다.
덱 계단은 무엇을 위하고, 누구를 위해서 설치한 것일까...?
▼ 산행경로
▼ 얼음골케이블카 하부역사 매표소
▼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서...
▼ 케이블카 상.하행 교차
▼ 케이블카 상부역사에서 바라본
백운산 백호바위
멀리 운문산과 억산 능선.
▼ 케이블카 상부역사에서 바라본
산내면 소재지와 실혜산, 운문산
▼ 상부역사옆 산행 들머리
▼ 덱 계단에서 바라본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방향
▼ 덱 계단에서 바라본 케이블카 상부역사와 능동산 방향
▼ 덱 전망대에서의 파노라마 풍경
▼ 덱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황산과 재약산
▼ 덱 전망대
▼ 바위조망대에서 바라본 천황산
▼ 샘물상회앞 사거리
▼ 얼음골 방향 갈림길
▼ 운문산, 백운산, 가지산
▼ 실혜산, 산내면 소재지, 억산 능선, 운문산
▼ 천황산 정상 방향
▼ 수 많은 종류의 산야초가 자라는 곳
▼ 필봉, 표충사 방향 갈림길
▼ 천황산 정상의 이정표
▼ 천황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지산, 능동산, 간월산 방향
▼ 천황산 정상에서 바라본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방향
▼ 쑥부쟁이가 피어나고 있다..
▼ 멀리 영축산 능선이 눈에 들어 온다.
▼ 뒤돌아본 천황산 정상
▼ 천황재와 재약산
▼ 카메라에 전부 담을 수 없는 바위
▼ 천황재와 재약산
▼ 천황재의 안내판
하루에 일주를 하시는 산객님들이 다 수 있다.
나도...조금만 젊었다면...
▼ 천황재에서 바라본 천황산
안내판옆 길을 따라가면 된다.
▼ 갈림길 직진:샘물상회, 케이블카 승차장 우측:사자평
▼ 임도를 따라 계속 가면 된다.
▼ 재약산 방향 갈림길
▼ 주암마을, 사자평 방향 갈림길 간이매점.
▼ 사자평
잡목들을 걷어내고 억새를 식재해 놓았다.
▼ 사자평에서 바라본 재약산
▼ 사자평에서 고사리 분교터, 층층폭포 진행 방향
▼ 습지보호 감시 초소
감시원이 상주하고 있었다.
▼ 옥류동천 계곡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한~ 참을 쉬었다.
▼ 분재모형으로 다듬어져(?) 있는 단풍나무.
▼ 층층폭포 입구
임도(작전도로)를 따라 계속가면 표충사가 나온다.
▼ 죽음의 덱 계단 시작...
▼ 상단 층층폭포
▼ 상.하단 층층폭포
▼ 덱 계단은 계속되고...
▼ 구룡폭포앞 다리
▼ 구룡폭포
▼ 흑룡폭포 전망대
▼ 흑룡폭포 전망대
▼ 흑룡폭포
▼ 흑룡폭포
계곡치기를 하는 산객님들이 있다는데...
오랫동안 쳐다봐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ㅎ
▼ 계속되는 덱 계단..
▼ 표충사 전방 약1Km지점의 다리
▼ 숲길이지만 더운 바람이 불었다.
▼ 표충사앞 주차장
이 곳에서 택시를 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