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9년 7 월 일
♣. 산행지 : 월악산 - 충북 제천시
♣. 산행경로 : 덕주사 주차장 - 덕주사 - 마애불 - 마애봉 - 송계삼거리 - 신륵삼거리 - 월악산(영봉) - 중봉 - 하봉
- 보덕암 - 덕산면 수산1리 - 택시(\30,000) - 덕주사 주차장
♣. 산행거리 : 약 8.5 Km
♣. 산행시간 : 약 5시간 30분 (식사시간제외)
♣. 주차장 주소 :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124
힘든 산행이었다... 월악산은 산행하기 매우 힘든 산이라고 오래전에 누군가에게 들은 기억이 있다.
그래서일까..? 나에게는 월악산은 지금까지 미답의 산행지였다.
월악산에는 계단 설치가 잘(많이)되어 있어서 산행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었으나..무릎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
산행중 오전10시쯤에 '충청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행안부에서 문자가 들어왔다..
그렇다고 그냥 집으로 갈 수는 없기에 무시하고.. 집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큰 마음먹고 시작한 산행인데...
어쨋거나 더운 바람이기는 하지만 바람도 불고, 짙은 숲속에서 앉아 쉴 곳도 많아서 더위는 견딜 수 있겠는데..
많은 계단을 오르내리는건 정말 견디기 힘들었다..
월악산은 이 코스와 같이 종주 산행을 하기에는 차량 이동문제로 어려움이 많을 것 같다.
보덕암 주변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수산교가 있는 마을까지 땡볕에 콘크리트 길을 2Km가 넘게 걸어야 하며,
마을에 도착해서도 덕주사까지 택시를 이용하기가 쉽지않기 때문이다.
오늘 산행을 마치고 날머리 지역인 보덕암 주차장에 도착하여 택시때문에 난감해 하고 있을 때...
마침 산행을 마치고 내 뒤를 이어 주차장으로 오신분께서 흔쾌히 마을까지 태워주겠다고 하셔서 차를 타고 마을까지 갔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다.
마을에 도착하여 슈퍼에서 찬 생수를 한 병 사서 마시면서, 택시를 부탁 하였더니...
택시는 먼 곳에서 와야 하기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이웃집(자가용)을 소개시켜 주었다...ㅎㅎ
▼ 산행경로
▼ 덕주사앞 주차장
▼ 덕주사
▼ 덕주사의 종각과 덕주봉 능선
▼ 월악산 영봉 들머리 계수대
▼ 성벽
▼ 성문이 있었던 곳
▼ 귀목?, 괴목?
▼ 상(上) 덕주사앞 은행나무에 달린 등
▼ 상(上) 덕주사
▼ 마타리 꽃이 많이 피어 있다.
▼ 상 덕주사 마애불 - 보물 제406호
▼ 계단..
많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위에서는 지금도 계단 공사 중.
▼ 계단에서 보이는 풍경
멀리 주흘산 능선이 보인다.
▼ 비탐지역 만수암릉 능선
▼ 월악산 영봉, 주봉, 하봉
▼ 마애봉 정상부
이정표 뒷편에 삼각점이 있다.
비팀지역이지만 산행로 흔적이 뚜렷..
▼ 헬기장과 영봉
▼ 헬기장에 큰까치수염꽃이 만발..
▼ 송계삼거리 안전쉼터..
▼ 숲사이로 보이는 영봉
▼ 낙석 안전망
▼ 영봉
▼ 월악산 영봉 정상부
▼ 영봉 정상에서 바라본 중봉
▼ 영봉 정상부
▼ 영봉에서의 파모라마 풍경
▼ 뒤돌아본 영봉
▼ 뒤돌아본 영봉
▼ 중봉 정상부
▼ 직선거리 10m 저곳이 실제적 중봉인 듯
▼ 충주호
▼ 중봉에서의 파노라마 풍경
▼ 뒤돌아본 중봉
▼ 충주호와 하봉 방향
▼ 뒤돌아본 중봉 방향
▼ 하봉
▼ 하봉
▼ 뒤돌아본 중봉 방향
▼ 실제적 하봉 정상부
가뭄이 심해 꼬리진달래나무가 말라 죽어가고 있다.
▼ 하봉 정상부
▼ 벌써...원추리가.
▼ 볼수록 신기해서...한참동안 바라봤던 바위
▼ 계단이 끝나가는 지점..ㅎㅎ
▼ 실제적 산행 날머리..
▼ 보덕암
▼ 보덕암
▼ 보덕암 주변 쉼터
▼ 보덕암 주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