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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회귀-전라

팔영산 - 고흥

by 바위 너구리 2017. 9. 3.

1. 산행일자 : 2017년 9 월    

2. 산행지 : 팔영산 - 전남 고흥군

3. 산행경로 : 팔영산 주차장 - 흔들바위 - 유영봉(1봉) - 성주봉(2봉) - 생황봉(3봉) - 사자봉(4봉) - 오로봉(5봉)- 두류봉(6봉)

               - 칠성봉(7봉) - 적취봉(8봉) - 능가사 갈림길 - 깃대봉 - 능가사 갈림길 - 편백숲 - 탑재 - 목교

               - 팔영산 주차장(원점회귀) - 능가사

4. 산행거리 : 약 7.3 Km
5. 산행시간 : 약 4 시간 30분 (식사시간 제외)
6. 주차장 주소[소형주차장] : 전남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322-5

 

약 7~8년 전 택시를 이용할 일이 있었는데..택시안에 산행대장이라는 명함이 비치되어 있었다.

택시 기사님은 10여년이 넘게 산행대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내가 등산에 대하여 의욕이 왕성할 때라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기사님에게 나에게 가장 좋은산 3개만 추천해 줄것을 부탁 했더니...

아마도 여러가지 조건(조망, 풍경, 난이도 등)들을 이야기 했었고 제일 먼저 고흥 팔영산을 추천해 주었다.

 

그때까지 가보지 않은 산이었기에 곧바로 팔영산으로 달려 갔었다.

힘들기도 했지만 아주 좋았다...그 후 다시 한 번 갔었고...이번이 3번째 산행길이다.

전에 없던 안전난간과, 계단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오르내리기에 쉬워졌고, 정상석이 모두 새것으로 교체되어 있었다.

그러나 각 봉우리에서 바라보는 일망무제의 풍경, 사방팔방 어느 곳을 보더라도 비경의 모습은 지금도 그대로였다..

 

공원 관리사무소 옆에는 대형 주차장이 있으며,캠핑장 인근에 소형주차장이 있다..

차량 주차료는 \5,000원이며, 입장료는 없다..

야영장에는 가족단위의 캠핑객들이 많이 있었고, 야영과 더불어 팔영산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팔영산은 바다와 인접한 산이라 해발고도가 500~600m이라도 내륙의 산으로는 800~900m정도로 생각해야 한다..

아울러 8봉까지 계속 오르내림을 반복해야 하고, 계단이 많은 바위 암벽을 오르내려야 하기에 체력 소모가 심하다..

하산 길은 긴 구간이 너덜길 같은 돌길로 구성되어 있고, 조망과 특별한 볼거리가 없어 매우 길고 지루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계곡으로 또는 계곡을 끼고 걸어야 하기에 비가올때는 미끄러운 산행길이 될 것 같았다..     

      

 

 

 

 

 

 

▼ 팔영산 가는길 도로변에서 바라본 능선

   좌측 선녀봉, 1봉 ~ 7봉, 그리고 오른쪽 아주 작게 뾰족하게 보이는 것이 8봉 - 사진 클릭하면 커짐.

 

 

 

▼ 팔영산 소형 주차장

 

 

 

▼ 팔영산 캠핑장

 

 

 

▼ 등산로 들머리

   옛날의 정상석 -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고 전시(?)해 놓았다.

 

 

 

 

 

 

 

 

 

 

 

▼ 흔들바위앞 쉼터

 

 

 

▼ 흔들바위

 

 

 

▼ 1봉과 2봉의 중간 안부지점

   이 곳에서 선녀봉으로 갈 수 있다.

 

 

 

▼ 제1봉 유영봉

 

 

 

▼ 1봉에서 보는 2봉, 3봉, 6봉

 

 

 

 

 

 

 

▼ 능가사 방향

 

 

 

▼ 1봉에서 보는 선녀봉과 여수시 방향

 

 

 

 

 

 

 

▼ 2봉에서 보는 1봉

 

 

 

▼ 제2봉 성주봉

 

 

 

 

 

 

 

▼ 3봉에서 보는 2봉, 1봉, 선녀봉

 

 

 

▼ 제3봉 생황봉

 

 

 

▼ 3봉에서 보는 4봉, 6봉

 

 

 

▼ 4봉에서 보는 3봉, 선녀봉

 

 

 

▼ 제4봉 사자봉

   뒤에 보이는 5봉(오른쪽), 6봉(왼쪽 높은봉)

 

 

 

▼ 4봉에서 보는 선녀봉

 

 

 

 

 

 

 

▼ 제5봉 오로봉

 

 

 

 

 

 

 

▼ 6봉에서 보는 5봉, 4봉, 3봉, 2봉

 

 

 

▼ 제6봉 두류봉

 

 

 

▼ 7봉과 포두면 들녘

 

 

 

▼ 6봉에서 보는 7봉과 깃대봉

 

 

 

▼ 두루봉 사거리

   탑재, 능가사 방향과 자연휴양림 갈림길

 

 

 

 

 

 

 

 

 

 

 

▼ 통천문

 

 

 

▼ 뒤돌아본 6봉

 

 

 

▼ 팔영산 자연휴양림 방향

 

 

 

▼ 8봉과 깃대봉

 

 

 

▼ 제7봉 칠성봉

 

 

 

▼ 7봉에서 본 8봉 방향

 

 

 

▼ 7봉에서 본 나로도 방향

 

 

 

▼ 7봉에서 본 6봉 방향

 

 

 

▼ 8봉 가는길에서 뒤돌아본 7봉 방향

 

 

 

▼ 8봉과 깃대봉

 

 

 

▼ 제8봉 적취봉

   이 8봉 정상석은 모든 봉 중에서 유일하게 양면으로 적취봉 표식이 되어있다.

   옛날 정상석은 한쪽 면에만 표식이 되어있어 역광으로 사진촬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 뒤돌아본 7봉 방향

 

 

 

▼ 뒤돌아본 8봉

 

 

 

▼ 깃대봉과 능가사 방향 갈림길

   깃대봉으로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하산을 해야 한다.

   여기서 깃대봉까지 0.4Km라고 표시되어 있다.  

 

 

 

 

 

 

 

▼ 팔영산 자연휴양림 갈림길

 

 

 

▼ 깃대봉 전방100m지점 조망대에서 바라본 팔영산

 

 

 

▼ 나로도 방향

 

 

 

▼ 팔영산 최고봉 깃대봉

 

 

 

▼ 깃대봉에서의 풍경

 

 

 

▼ 깃대봉에서의 풍경

 

 

 

▼ 하산길

 

 

 

▼ 바위 너럭길

 

 

 

▼ 쉼터 조망대이나 높은 숲으로 조망 불가

   쉼터 조망대가 2곳 더있다.

 

 

 

▼ 편백나무숲

 

 

 

▼ 임도만남..가로질러서..

 

 

 

▼ 탑재

 

 

 

 

 

 

 

▼ 마른 계곡을 건너고...

 

 

 

▼ 지리한 하산길..

 

 

 

▼ 목교

   다리밑에 족탕을 할 수 있었는데...

   물고기들이 도망가기는 커녕 닥터피쉬(doctor fish)처럼 발에 달라 붙어 열심히 뜯어(?)먹었다. 

 

 

 

▼ 대나무 숲으로 가득찬 사람이 살았던 흔적의 돌담길

 

 

 

 

 

 

 

▼ 능가사 입구

 

 

 

▼ 능가사 내부와 팔영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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