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7년 6 월 일
2. 산행지 : 선운산 환종주 - 전북 고창군
3. 산행경로 : 삼인리 식당가 - 선운산 주차장 - 송악 - 우체국 선운산 수련원 앞 - 경수산 - 도솔산 - 개이빨산(국사봉)
- 용문굴 - 낙조대 - 천마봉 - 배맨바위 - 청룡산 - 쥐바위봉 - 국기봉 - 비학산 - 안장바위 - 인경봉 - 구황봉
- 노적봉 - 형제봉 - 삼인종합 - 삼인리 식당가 (원점회귀)
4. 산행거리 : 약 23.1 Km
5. 산행시간 : 약 10 시간 40분 (식사시간 제외)
6. 주차장 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121-1
선운산 환종주는 언제나 내 마음속에 숙제처럼 자리잡고 있었다..
내가 사는 곳에서 산의 위치와 산행거리상 하루만에 환종주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지금껏 머뭇거리고 있었다.
이번에 선운산에서 가까운 군산에서 업무적인 일이 있어 일을 마치고, 선운산 주변에 숙박을 하고 일찍 산행에 나섰다.
산의 높이가 해발 200~400m급으로서 빠른걸음으로 산행을 마치려고 하였다..
더하여 시간이 되면 국기봉에서 사자바위까지의 산행도 생각을 했었다..
이러한 생각이 과도한 욕심을 불러 초반 무리한 속도로 산행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6월임에도 이상기온으로 30도를 넘는 날씨...
무리한 속도와 더운 날씨로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렸고, 결국 쥐바위봉 부근에서 탈수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다행스럽게도 물을 2.5L를 가지고 가서...자주 물을 마시고, 산행 속도를 늦추고, 자주 쉬면서 힘들게 산행을 하였다.
'산행중 절대 오버페이스를 하지 말라'...'산의 높이만으로 산행을 경.중으로 구분하지 말라'는 충고를 다시 한번 새겼다.
개이빨산(국사봉) 부터 쥐바위봉 까지는 눈을 즐겁게 하는 조망과 기암들로 산행의 피곤함을 잊게 하였으나,
다른 구간들은 계속하여 봉오리들을 오르내리게 되어 체력 소모가 심하였고, 조망마저 좋지를 못하였다.
특히 인경봉 방향 갈림길 부터는 산행로를 뒤덮고 있는 잡목들과 산죽으로 걷기조차 힘들었다..
그리고 형제봉을 지나고 부터는 비가 흩뿌리가 시작 하였다..
▼ 주차장 매표소
▼ 관광 안내소
▼ 관광 안내소 좌측편으로 천년기념물인 송악 : 1991년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367호로 지정 - 수령:수 백년으로 추정
▼ 들머리 - 승용차 옆으로..
▼ 수다동 갈림길
▼ 한 방향으로만 열린 조망 - 날씨가 흐리다..
▼ 경수봉 정상부
▼ 선운산에서 제일 높은 봉
▼ 들머리와 지나온 능선
▼ 마이재
▼ 수리봉(도솔산) 정상부
▼ 도솔산이라고도 하며, 명목상 선운산 정상
▼ 견치산 입구 전 돌탑
▼ 돌탑에서 바라본 개이빨산(국사봉)
▼ 견치산(국사봉) 입구 - 견치산(개이빨산)까지의 거리가 편도 500~600m
▼ 개이빨산(국사봉)정상 - 여기서 바위를 타고 조금 더 오르면 조망이 좋다.
▼ 조금 전 지나온 돌탑이 있던 봉오리(우측)
▼ 소리재
▼ 천상봉(구 명칭) 정상부
▼ 천마봉, 비학산 방향 - 우측 멀리 배맨바위
▼ 용문굴 갈림길 - 용문굴까지 100m
▼ 용문굴
▼ 용문굴
▼ 낙조대 가는 길
▼ 낙조대
▼ 낙조대에서 바라본 천마봉
▼ 낙조대 뒷모습
▼ 배맨바위 오르는 계단
▼ 천마봉 정상부
▼ 천마봉에서 바라본 도솔암 방향
▼ 낙조대(좌측)와 천마봉(우측)
▼ 배맨바위 방향
▼ 배맨바위 일부분
▼ 배밴바위
▼ 지나온 배맨바위 능선
▼ 사자봉(좌측)과 국기봉(우측 뒷편)
▼ 청룡산 정상부
▼ 쥐바위봉
▼ 사자바위 방향으로...
▼ 국기봉 정상부 - 휘어재 방향으로..
▼ 지나온 능선 : 바위봉 - 쥐바위봉, 중앙 작은 거북형상 - 배맨바위
▼ 높아만 보이는 비학산(307m)
▼ 비학산 정상부
▼ 병풍바위 일부분
▼ 안장바위
▼ 도솔제 -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량이 많이 줄었다.
▼ 갑자기 나타나서 깜짝 놀라게 하는 바위
▼ 뒤돌아본 안장바위
▼ 휘어재
▼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인경봉 --> 구황봉으로 , 우측으로 가면 구황봉으로 바로갈 수 있다.
▼ 인경봉 정상부
▼ 구황봉 정상부
▼ 가야할 방향 - 노적봉과 형제봉
▼ 노적봉 정상부
▼ 형제봉 정상부(형제1봉)
▼ 형제봉 정상부(형제2봉)
▼ 삼인종합학습원 방향
▼ 조각공원과 삼인종합학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