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9년 3 월 일
♣. 산행지 : 백운산 + 영취산 + 장안산 - 전북 장수군
♣. 산행경로 : 지지리 삼거마을 도로변 - 백운사 - 영취산 - 무룡고개 - 팔각정 - 장안산 - 장안산 중봉 - 장안산 하봉
- 지지리 삼거마을 (원점회귀)
♣. 산행거리 : 약 14.7 Km
♣. 산행시간 : 약 7시간 00분 (식사시간제외)
♣. 주차장 주소(삼거마을 도로변) : 전북 장수군 범암면 지지리 135-1
장안산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이름이 올려져 있지만, 산악회 등 단체산행을 하지 않으면 차량회수가 필수적인
원점회기 산행을 하기에는 좋지않은 코스다.
그래서 그런지 산객님들이 무룡고개에서 장안산정상으로 왕복 산행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4~5년 전에 100대명산이라 산행을 하지 않을 수 없어 망설이다 이번과 동일한 코스로 산행을 했는데...
장안산 하봉에서 삼거마을까지 거의 개척하는 방법으로 산속을 헤매며 결국 원점회기로 산행을 마무리 했었다.
길 없는 개척산행은 눈(雪)과 나뭇잎이 없는 3~4월에 산행을 해야 시야 확보가 쉬워 방향을 잡기가 용이하다.
이 번 장안산 원점회귀 산행도 산행로가 개설 정비된줄 모르고 하봉에서 삼거마을까지 개척산행을 하겠다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삼거마을에서 했는지 장수군에서 했는지... 등산로가 개설 정비되어 있었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에 산뜻한 기분으로 산행을 하였다.. 지리산, 남덕유산, 기백산, 금원산, 황석산... 등이 조망 되었다.
들머리에서 백운산 정상까지만 오르면 큰 오르내리막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중간 중간 조망이 가능하여 지루하지 않은 산행길이 된다.
무룡고개에서는 고개 아래의 휴게소에 꼭 들려야 하는 일이 없다면 중간에 탈출하여 생태이동 통로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이번에 확인된 장안산 하봉부터 삼거마을까지의 산행로는 개설 정비되어 있으나 산객님들이 다닌 흔적이 거의 없어 보였다.
그래서 일부 구간은 산행로가 거의 지워져 있었다.. 그러나 조금 집중하니 희미하지만 산행로가 보였고, 시그널도 시야에서
확인될 정도로 달려 있었고, 산의 고도에 비하여 급경사 구간도 거의 없어 하산에 어려움이 없었다.
▼ 산행경로
▼ 삼거마을앞 도로변 주차
▼ 도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된다.
▼ 산행 들머리 부근에서 뒤돌아본 주차한 곳
▼ 백두대간 코스라 이정표가 잘되어 있다.
▼ 장안산 능선이 산행중 내내 시야에서 떠나지 않는다.
▼ 삼거마을과 장안산 능선
하산할 능선이 뚜렷하게 보인다.
▼ 971봉
▼ 971봉
▼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리산 방향
지리산 능선이 뚜렷하다.
▼ 속금산, 만행산 방향
▼ 걸어가야할 능선 파노라마
▼ 장안산 능선
▼ 영취산 방향 능선
멀리 남덕유산, 덕유산이 보인다.
▼ 백운산 정상 방향
▼ 백운산 끝봉 방향 갈림길
웬만하면 끝봉까지 가볼려고 했는데...그러질 못했다.
▼ 백운산 끝봉, 지리산 방향
▼ 백운산 정상부
▼ 옛날 정상석
▼ 백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덕유산, 덕유산 방향
금원산 기백산까지 조망된다.
▼ 백운산 중봉과 끝(하)봉...지리산
▼ 백두대간이라고...
백두대간 비팀구간을 신고제나, 허가제로 풀어 주면 안될까...?
어차피 대간하는 사람들은 모두 가는데...
▼ 뒤돌아본 백운산
▼ 옛날에는 조망처였는데...지금은 나무들이 많이 웃자라서 조망이 되지 않는다.
▼ 남덕유산 방향
▼ 장안산 능선
▼ 영취산 방향
▼ 1084봉
▼ 1084봉
▼ 뒤돌아본 백운산
▼ 1085봉
모닥불을 크게 피운 흔적이 뚜렷하다..
아마도 얼마 전에 눈이 내렸을때 피웠을 듯...
▼ 선바위 고개
직진하면 영취산, 좌측으로 가면 무룡고개로 간다.
▼ 영취산 정상부
▼ 무룡고개로 가는 덱계단
조금더 진행하다 좌측으로 계단을 탈출하여 생태이동통로로 갈 수 있다.
계단을 따라 계속가면 무룡고개 간이매점, 화장실이 있는 휴게소로 간다.
▼ 생태이동 통로
건너편 산불감시초소 방향으로 가면 된다.
▼ 산불감시초소 부근에서 바라본 영취산
▼ 무룡고개에서 백운산까지의 산행로는 산행로의 고속도로 수준이다.
▼ 팔각정
붕괴위험이 있다고 들어가지 말라고 한다.
▼ 팔각정에서 바라본 백운산부터 영취산까지 능선
▼ 팔각정에서 바라본 장안산 방향
▼ 팔각정에서 바라본 남덕유산 방향
▼ 양탄자가 깔린 산행로
▼ 귀목고개
귀목마을 방향 갈림길
▼ 샘터 쉼터
10m아래에 샘이 있단다..가보지 않았음.
▼ 억새밭 덱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운산
▼ 억새밭 덱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리산 방향
▼ 억새밭 덱전망대에서 바라본 장안산 방향
▼ 억새밭 덱전망대에서의 파노라마 풍경
▼ 억새밭 덱전망대에서 줌으로 당겨본 지리산
▼ 뒤돌아본 억새밭 덱전망대가 있는 곳
▼ 백운산으로 올랐던 산행로가 뚜렸하게 보인다.
▼ 장안산 정상이 얼마남지 않았다.
▼ 덱계단이 많이낡아 삐그덕삐그덕 거렸다.
▼ 장안산 정상부
▼ 어떨결에 중봉을 지나쳐버리고 하봉으로 가는 길
▼ 하봉 정상
▼ 눈이 번쩍 뜨였다.
옛날에 없던 이정표...이정표가 있다는 것은 산행로가 있다는 것이리라.
▼ 위의 지도를 제작한 국제신문 근교산취재팀이 달아놓은 시그널
▼ 옛날에는 없었던 정비되어 있는 산행로
▼ 거의 다니지 않는 산행로처럼 보인다.
▼ 높은 곳에 가끔씩 보이는 관절에 좋다는 겨우살이
▼ 능선을 탄다는 마음로 산행을 하면 된다.
다른 대안은 없다...양쪽으로는 아주 깊은 골짜기다.
▼ 반가운 이정표
그리고 촘촘하게는 아니지만 길을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을정도로 시그널도 달려 있다.
▼ 정면으로 백운산이 보인다.
▼ 작은 계곡을 건너면 삼거마을앞 도로까지는 500m정도
▼ 산과 마을의 농로
▼ 옛날에 없던 등산로가 정비된 지도속의 붉은색 구간
▼ 삼거마을앞 도로
여기에서 약150m정도 가면 주차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