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8년 12 월 일
♣. 산행지 : 미륵산 + 천지봉 + 현금산 + 범왕산 - 통영
♣. 산행경로 : 용화사주차장 - 띠밭등 - 통영케이블카상부 - 미륵산정상 - 천지봉 - 현금산 - 범왕산 - 바위조망대
- 통영산양우체국 - 택시(\6,000) - 용화사주차장
♣. 산행거리 : 약 6.5 Km
최근 날씨는 맑으나 매일 미세먼지가 나타나 텁텁한 날들이 계속되었다..
기상청에서는 오늘은 미세먼지가 없는 대신 올해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될 것이라 했었고, 바람도 심할 것이라 했다.
통영 미륵산으로 가는 길에 심한 바람으로 차가 흔들릴 정도였다.
추운 날씨에 등산객들은 별로 보이지 않았으나, 정상에 오르니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사람들로 인하여 사람들이 많았다.
미륵산은 산행보다는 정상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 다도해의 풍경은 일품이다..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미륵산이 포함된 것이 정상에서 바라보는 빼어난 풍경이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을 것이라 짐작해 본다.
처음 미륵산 산행경로의 계획은 용화사주차장에 추차를 하고 택시를 이용하여 산양우체국으로 가서 산행을 시작하려 했었다..
그러나 햇볕의 방향이나, 특히 바람의 방향을 보고 계획과 반대로 용화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이번과 같이 추위로 햇볕과 바람의 방향을 고려한다면 용화사 주차장에서 산양우체국 방향으로 산행을 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처럼 산행이 목적이라면 산양우체국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미륵산 정상으로 오르는 것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다.
통영 미륵산은 산의 명칭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지도마다 다른 것이 그 어느산 보다 심한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산의 명칭은 국토지리원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산의 이름을 표기(시)하기 위해서는 국토지리원에
정식으로 문의를 하여 표시(기)를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려면 차라리 표시를 하지 않는 것이 옳을 것으로 생각한다.
▼ 산행경로
용화사주차장 → 미륵산 → 현금산 → 산양우체국
▼ 용화사 주차장
주차료 \2,000/승용차
▼ 주차장옆 안내도
▼ 주차장앞 산행 들머리
좌측 아스팔트도로를 따라가면 된다... 정면은 용화사 방향.
인도에 있는 나무지팡이는 무료로 제공되는 것
▼ 띠밭등
▼ 띠밭등을 지나면 우측으로 샛길이 있다.
▼ 케이블카 상부역사 부근 전망대
뒷편의 조형물은 케통이 우체통(빠른 우편함-일주일후 배달)과, 케순이 우체통(느린 우편함-일년후 배달)이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다도해 풍경
▼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 전망대 주변에 야생 고라니가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쉬고있다.
귀를 쫑긋 세우고는 있지만 사람들 소리가 익숙한듯 도망가지 않고 있다.
▼ 전망대 풍경
▼ 위 상륙작전 지형 현재 사진
▼ 정상옆에 있는 옛날 봉수대가 있던 봉우리
현재는 출입금지로 오를 수 없다.
▼ 봉수대 부근에서 바라본 케이블카 상부역사와 다도해 풍경
아마도 이 방향 풍경이 우리나라 국립공원100대비경 중 7번째 풍경일 것이다..
▼ 정상에서 바라본 거제대교 방향 풍경
▼ 정상에서 바라본 통영시내 방향
▼ 정상에서 바라본 통영시내 중심 파노라마 풍경
▼ 정상에서 바라본 하산지점 산양우체국 중심 파노라마 풍경
▼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과 범왕산 방향 풍경
▼ 뒤돌아본 미륵산 정상부
▼ 걸어가야할 현금산 능선
▼ 통영시내 방향
▼ 미륵치
▼ 좀 자세히 보아야 하는 이정표
여기가 미륵치가 아니고 400m전방이 미륵치
▼ 뒤돌아본 미륵산
▼ 산양스포츠파크 방향
▼ 좀 자세히 보아야 하는 이정표
여기서 500m를 가야 현금산 고개
▼ 정토봉? 천지봉? 지도마다 다른이름... 국토지리원에서 잘못알려준 걸까? 아니면 그냥 누가 마음대로 붙이는 걸까?
▼ 현금산 고개
▼ 여기가 현금산 정상이 맞는 걸까?
▼ 319봉 정상부
▼ 정면으로 보이는 범왕산(?)
▼ 범왕산? 구망산? 정상
이 너머에...
▼ 조망이 좋은 바위전망대
▼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미륵산
▼ 산행날머리 산양우체국 방향
▼ 세포마을 방향
▼ 바위전망대
▼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산양우체국 방향
▼ 산양우체국옆 도로변에서 바라본 미륵산 정상 방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