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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산행-전국

영취산 - 창녕

by 바위 너구리 2019. 3. 3.

. 산행일자 : 2019년 3 월    

. 산행지 : 영취산 - 경남 창녕군

. 산행경로 : 석빙고 주차장 - 택시 - 보덕사 - 신선봉 - 영취산 - 병봉 - 임도 - 622봉 - 임도 - 보름고개 - 구계리 내촌마을

                - 택시 - 석빙고 주차장 (원점회귀)

. 산행거리 : 약 9.5 Km

. 산행시간 : 약 5시간 10분 (식사시간제외)

. 주차장 주소(석빙고) : 경남 창녕군 영산면 교리 410-1

 

박무와 미세먼지가 뒤섞여 시계(視界)가 정말 좋지 않았다.. 더구나 햇빛을 반사하는 박무는 사진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평소에 사진은 촬영된 상태의 원본으로 올리는 것을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보정을 않고서는 멋진 풍경을 제대로 보기가 어려워 부득이 모든 사진을 잘 보이도록 보정하여 올렸다.

    

이번 산행계획은 석빙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덕사를 기점으로 신선봉 - 영취산 - 병봉 - 종암산 - 함박산 - 석빙고까지

원점회기를 목표로 했었다... 그러나 몸 컨디션이 너무 좋지않아서 그러지를 못했다..

석빙고에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니 몸 컨디션이 좋지않음이 감지되었다.. 그렇다고 그냥 집으로 갈 수는 없지 않은가?

망설이다 택시를 콜하여 보덕사까지 갔다.. 천천히 신선봉을 향하여 걸었다..힘들었다..가는데까지 가보자는 마음으로 걸었다.

   

신선봉부터 병봉까지는 바위와 나무들과 산세가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풍광이 매우 좋았다..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산행을 한다면 사진 촬영에 푹 빠질 수 있는 포토죤이 정말 많이 보였다.

이번 산행은 계획했던 원점회기를 못했다는 것과, 맑은 날씨에도 미세먼지로 시계가 좋지않은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꽃피는 봄날에 다시 한번 더 찾아가 걸어볼 수 있을까...?  

  

   

 

 

▼ 산행경로

 

 

 

 

 

▼ 석빙고 주차장

 

 

 

▼ 석빙고와 주차장

 

 

 

▼ 택시 하차자점에서 바라본 보덕사

 

 

 

 

 

 

 

보덕사 입구에서 바라본 영산면소재지

   박무와 미세먼지가 심하다.

 

 

 

 

 

 

 

 

 

 

 

▼ 사진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경사도가 제법 있다.

 

 

 

▼ 풍경좋은 바위 전망대

 

 

 

▼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영산면 소재지

   사진을 보정해도 희미하다.

 

 

 

▼ 신선봉 정상

 

 

 

▼ 신선봉에서 바라본 영산면

 

 

 

▼ 신선봉에서 바라본 희미한 함박산

 

 

 

▼ 걸어가야할 방향

   수려한 능선과 영취산, 병봉(꼬깔봉) 방향

 

 

 

▼ 뒤돌아본 신선봉

 

 

 

▼ 정면으로 보이는 영취산

   오른쪽: 647봉

 

 

 

 

 

 

 

▼ 647봉과 멀리 꼬갈봉으로 자꾸만 눈길이...

 

 

 

▼ 신선봉과 지나온 능선

 

 

 

 

 

 

 

▼ 구계저수지와 종암산

 

 

 

▼ 647봉

 

 

 

▼ 647봉 아래 법화암

 

 

 

▼ 줌으로 당겨본 법화암

 

 

 

▼ 구계리

   구계리는 병 보양의 지형으로 재물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 주택지로는 최고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집들이 많이 지어져 있었다. 

 

 

 

▼ 647봉

 

 

 

▼ 647봉과 영취산

 

 

 

▼ 영취산 정상부

 

 

 

▼ 영취산 정상

   지금껏 다녀본 국내 산들 중에서 정상에 오르기가 제일 까탈스럽게 느껴졌다...ㅎ

 

 

 

 

 

 

 

▼ 영취산 정상에서 바라본 신선봉과 647봉 능선

 

 

 

▼ 영취산정상에서 바라본 병봉과 종암산

 

 

 

▼ 영취산정상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과 병봉

 

 

 

 

 

 

 

▼ 구봉사

 

 

 

▼ 줌으로 당겨본 구봉사

 

 

 

▼ 화왕산 방향

 

 

 

 

 

 

 

 

 

 

 

▼ 화왕산, 관룡산 방향

 

 

 

 

 

 

 

▼ 병봉(꼬깔봉)

 

 

 

▼ 뒤돌아본 666봉 방향

 

 

 

▼ 뒤돌아본 지나온 능선

 

 

 

▼ 병봉 중턱에서 바라본 영취산방향 풍경

 

 

 

▼ 병봉(꼬깔봉) 정상부

 

 

 

 

 

 

 

 

 

 

 

 

 

 

 

▼ 병봉(꼬깔봉) 정상

 

 

 

 

 

 

 

▼ 병봉 정상에서 바라본 함박산 방향

 

 

 

 

 

 

 

 

 

 

 

▼ 걷기 좋은 솔밭 길

 

 

 

▼ 오른쪽:올라야할 622봉

 

 

 

▼ 구계리 내촌방향 갈림길

   많은 산객님들이 하산자점으로 이용 하는 듯..

   나도 이 곳으로 탈출하고픈 마음이 엄청 컷으나 좀 더 진행해 보기로...

 

 

 

▼ 622봉을 향하여

 

 

 

▼ 임도(林道) 만남

 

 

 

 

 

 

 

▼ 622봉 정상

 

 

 

▼ 화왕산 방향 갈림길

 

 

 

 

 

 

 

▼ 임도방향 갈림길

   이 곳에서 임도 방향으로 탈출 하기로...

   때로는 포기할 수 있는 것도 용기라고 스스로를 위로 하면서..ㅎ

 

 

 

▼ 미끄러운 급경사.

 

 

 

▼ 임도 만남.

 

 

 

 

 

 

 

 

 

 

 

▼ 보름고개..

   성급하게 위에서 급경사로 탈출하지 말고 이 곳 보름고개에서 탈출했으면 좋았을 듯

 

 

 

▼ 오른쪽 도로변으로 고로쇠나무가 식재되어 있고,

    나무당 빨대가 3개가 박혀져 수액이 갈취당하고 있었다.  

 

 

 

▼ 구계리 내촌마을과 함박산

 

 

 

▼ 구계리 내촌마을과 함박산

   여기서 조금 더 진행한 후 택시를 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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