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8년 12 월 일
2. 산행지 : 남산 - 경북 경주시
3. 산행경로 : 서남산 주차장 - 망월사앞 - 삼불사앞 - 바둑바위 - 상사암 - 금오봉 - 사자봉 - 365봉 - 이영재 - 393봉 - 백운재
- 고위봉 - 이무기능선 - 천우사앞 - 용장마을 - 서남산 주차장(원점회귀)
4. 산행거리 : 약 13.5 Km
5. 산행시간 : 약 5 시간 40분 (식사시간 제외)
6. 주차장 주소 : 경북 경주시 배동 725
금오봉과 고위봉은 예전에 산행을 했었지만 아직 이무기능선은 미답이었었는데... 밀린 숙제를 마친 듯 개운 하다.
기상청에서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보통이라고 했지만, 회색빛 하늘은 오후까지 계속 되었다..
경주 남산.. 산행을 하면서 자꾸만 애국가 2절이 생각이 났다.. ♬♪남산위에 저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애국가 속의 남산이 이 남산이 아니지만 다른 산에 비하여 소나무가 많은 것은 확실해 보였다.
산의 고도때문인지, 토양때문인지 알 수 없으나, 대부분 솔방울이 많이 열리는 비교적 키 작은 소나무들이다.
경주 남산은 불교에 관심이 많다면 2~3일정도 할애(割愛)하여 둘러봐야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행코스는 나쁘지 않았다... 산행로는 오르내림이 큰 곳이 없으며, 바위능선도 거의 없고.. 이정표도 잘되어 있고..
이무기능선도 까탈스러운 곳은 덱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위험구간이 거의 없으며, 급경사 구간도 거의 없었다..
단, 산행을 마치고 용장마을 날머리부터 주차장까지 약3Km정도 아스팔트 도로를 걸어야 하는 것이 싫었다.
사자봉을 가야할지를 고민하다가 거의 평길의 임도라 빠른 걸음으로 갔다 왔다.
그건 그렇고...산행의3/5지점까지는 매우 여유롭게 산행을 하다가... 오후에 모임이 있음이 기억나 후다닥 거렸다.
▼ 산행경로
▼ 서남산 주차장 - 승용차 \2,000 / 1일
▼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오봉 방향
▼ 들머리 망월사 방향으로..
▼ 망월사는 사찰 전체를 수리중
▼ 망월사 앞을 지나 삼불사 주차장 위 계수대
▼ 궁금하여 돌계단 올라 보니...아래 사진
▼ 향 냄새가 강했다.
▼ 첫 조망 바위
▼ 조망 바위에서 바라본 서남산주차장 방향
▼조망 바위에서 바라본 경주 시가지 방향
▼ 자세히 보니 바위에 조각 그림이...
▼ 바위만 크게...
▼ 공원길같은 산행로
▼ 바둑바위가 어디쯤 일까? 하고 궁금해 하던 중 나타난 이정표
▼ 저 봉오리 끝이 바둑 바위
▼ 경주 단석산 방향
▼ 금오봉 방향
▼ 상선암 방향 갈림길
▼ 위 안내판 내용의 조각 바위
▼ 줌 으로 당겨보아도...잘 보이지 않는다.
▼ 궁금해 했던 바둑 바위 - 공짜(?)로 그림엽서를 보낼 수 있는 우편함.
▼ 바둑 바위에서의 풍경 - 단석산 방향
▼ 바둑바위에서의 풍경 - 경주 시가지 방향
▼ 바둑바위에서의 파노라마 풍경 - 중앙부가 건천읍 방향
▼ 바둑 바위 부근의 금송정 터
▼ 이 곳에 금송정이 있었단다..
▼ 마애석가여래좌상
산행로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주변을 살펴 보았더니...
▼ 금송정터 밑에 마애석가여래좌상이 보였다.
▼ 줌으로 당겨본 마애석가여래좌상
▼ 좌측 바위가 상사바위
상사병으로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녀의 잉태와 상사병 치료에 영험이 있었단다..
▼ 상사바위 뒤쪽
▼ 금송정터 바위와, 상사바위
▼ 금오봉 정상부
▼ 금오봉밑 사거리.
사자봉으로 가는 길
산불감시초소와 화장실
▼ 사자봉으로 가는 길
▼ 정면 돌계단위 높은 곳이 사자봉
▼ 어디에도 사자봉 이정표식은 없다.
▼ 남산순환일주도로 준공비
여기가 사자봉?
▼ 팔각정터
여기가 사자봉?
▼ 팔각정터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과 고위봉
▼ 비파골은 사진을 촬영하지 않았다.
▼ 임도(일주도로)가 등로다.
▼ 계속되는 임도 - 정면 중앙 희미한 봉이 고위봉
▼ 계속되는 임도
▼ 용장골은 사진촬영을 하지 않았다.
▼ 부러지고, 꺽여도 결국 꽃을 피워낸 쑥부쟁이
▼ 이 알림판은 임도에 설치되어 있으며, 연화대좌는 임도 좌측 산 위로 보면 바위가 보인다.
연화대좌를 보려면 임도를 따라 조금가서 좌측 능선으로 해서 오를 수 있다.
지도를 살펴보니 금오봉과 고위봉과 삼각형 위치에 있다는 것은 틀린 것 같다..
▼ 안내판과 유사하게 촬영해 보았다..
▼ 연화대좌
▼ 연화대좌와 고위봉
▼ 통일전방향 갈림길... 여기서 임도를 버려야 한다.
▼ 393봉 정상부
▼ 조망 바위
▼ 조망 바위에서의 풍경 - 단석산 방향
▼ 조망 바위에서의 풍경 - 지나온 능선과 금오봉
▼ 백운재
▼ 백운재의 이정표
▼ 고위봉 정상부
▼ 이무기능선 안내
▼ 내려다본 이무기능선과 금오봉
▼ 가져갈 수만 있다면 가격이 조금 높을것 같은 소나무..
▼ 지나온 능선 파노라마
▼ 걸어가야할 능선
▼ 크기는 작아도 수령은 꽤 되었을 듯...
▼ 뒤돌아본 고위봉
▼ 뒤돌아본 고위봉
▼ 뒤돌아본 고위봉
▼ 우측 태봉과, 좌측 금오봉
▼ 천우사에 관심이 없어 계곡을 건너 흙길로 하산...
▼ 산행로 날머리 부근
▼ 날머리의 구름다리 - 다리건너 우측이 용장골 주차장
▼ 카페 & 민박
▼ 신라 월성대군 단소
월성대군은 경민왕(신라54대)의 왕자이며, 이 단소는 월성박씨 후손들이 월성대군과 11위를 모신 제단이다.
▼ 바쁘고, 무덤에는 관심이 없어 통과
여기서 500m정도 가면 주차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