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8년 6 월 일
2. 산행지 : 설악산 - 강원도 인제군
3. 산행경로 : 백담분소 주차장 - 셔틀버스 - 백담사 주차장 - 백담사 - 영시암 - 수렴동대피소 - 쌍용폭포 - 봉정암 - 소청대피소
- 소청봉 - 중청대피소(배낭내려놓고..) - 중청봉 - 끝청봉 - 중청대피소 - 대청봉 - 중청대피소 - 중청대피소 1박
- 중청대피소 - 대청봉(해돋이) - 소청봉 - 희운각대피소 - 무너미고개 - 공룡능선 - 나한봉 - 마등령삼거리 - 오세암
- 영시암 - 백담사 주차장 - 셔틀버스 - 백담분소 주차방(원점회귀)
4. 산행거리 : 1일차 - 약 15.0 Km
2일차 - 약 17.0 Km
5. 주차장 주소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881-1
설악산의 수 많은 탐방코스중 어느 곳으로 가던 감탄사를 연발해야 하는 비경들이겠지만... 이 코스로 가보고싶었다.
조금 있으면 장마철과 무더위... 그래서 가까운 시일 내 산행을 하기로 하고 대피소 예약현황을 보니 예약이 가능했다.
1주일 전에 몇 자리 남지않은 대피소 예약을 하고, 먼저 배낭무게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식단을 작성하였다.
산행 첫 날은 중간에 식수를 보충할 수 있는 곳이 많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둘 째 날에는 식수 공급을 받을 수 없는 공룡능선을
넘어야 하기에 배낭 무게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
결국 배낭무게에 많은 생각을 하다보니 더운 날씨와 오르내림이 많은 공룡능선이라 생각보다 물 소비가 많아 식수가 부족하여
마지막에 참을 수 없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고생을 조금 하였다.
이 번 산행은 맑은 날씨와 충분한 시간으로 사진촬영 분량이 많아 첫 날과, 둘째 날을 구분하여 포스팅을 해야겠다.
전 날 백담주차장 부근에 밤 12시쯤 도착을 하였다... 인근 작은 모텔에 투숙을 하여 새벽 5시 30분경에 일어났다.
식사를 하고, 산행준비를 하여 버스정류장에 6시45분에 도착을 하였다... 7시 첫 셔틀버스(차비:\2,500)를 타고 백담사로 행했다.
셔틀버스에는 약 10여명 정도가 타고 있었으며, 백담사주차장에 내려서 백담사 구경을 마치고...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하였다...
백담사 앞의 영실천에는 셀 수 없을만큼 많은 돌탑들이 인상적이었다...누가 무슨 이유로 돌탑을 쌓았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조금 많은 비가 내리면 모든 탑들이 쓰러질 것이며, 누군가 또 저렇게 돌탑을 쌓게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백담사부터 수렴동대피소까지는 평길 수준이며, 수렴동 대피소부터 봉정암 500m전방까지 수렴동계곡의 맑은물에 마음을 빼앗기며
산행을 하였고, 봉정암500m전부터 소청봉대피소까지 오르막이 약간 심한 구간이나 눈을 돌리면 비경이라 피로도는 덜했다..
봉정암 약200~300m전방에 사자바위가 있는데.. 산행로에 배낭을 벋어놓고 사자바위에 올라 비경에 감탄을 하면서 잠시 쉬었다.
사자바위는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것 같았다... 봉정암에서는 식사와 식수를 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었다.
봉정암을 지나 소청대피소까지 또다시 힘든 오르막구간을 오르다 보니 발전기 소리가 들렸다.
소청대피소에서 주위 풍경을 구경하면서 잠시 쉬었다...오를 수록 설악산의 풍경은 생각보다 더 웅장했고, 아름다웠다..
소청봉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 속초방면은 감탄사를 연발하지 않을 수 없는 절경이었다.
중청봉에는 군사시설인지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들어갈 수가 없었다..중청대피소에 배낭을 벋어놓고 끝청봉으로 향했다.
끝청봉 가는 길에 중청봉정상에 최대한 가까이 갈 수 있는 곳이 있어 잠시 들렸다 나왔다.
끝청봉에서는 소청봉, 중청봉, 대청봉이 한꺼번에 모두 조망이 되었다. 끝청봉에서의 풍경감상을 마치고 중청대피소를 거쳐
대청봉으로 향했다..
맑은 날씨로 대청봉에서 바라보는 일망무제의 풍경은 그냥 아름다웠다고 표현할 수 밖에...
건강이 있어 두 다리로 걸어올라와 비경들을 눈을 통하여 가슴에 담을 수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가 절로 나왔다.
그 풍경들을 카메라 사진으로 담는다는 것은 불가능함을 다시 한번 더 절실하게 느꼈다.
대청봉에서 한 참을 쉬다가 중청대피소로 내려와 6시에 방 배정을 받았다.
중청대피소에서는 샘물이나 지하수 공급이 전혀되지 않아 대피소매점에서 생수를 구입하여 해결을 하였다.
▼ 백담사주차장
이 곳에 주차를 하고 오른쪽으로 가서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
주차료(1일\10,000), 셔틀버스(\2,500)
▼ 백담사
▼ 백담사앞 영실천
▼ 백담사
▼ 백담사앞 영실천의 돌탑
▼ 뒤돌아본 백담사
▼ 도망가지 않는 다람쥐
사람들의 발자국소리를 듣고 다람쥐들이 달려 나왔다.
다람쥐가 좋아하는 도토리 등을 가지고 간다면 다람쥐들과 매우 친할 수 있겠다...
▼ 영시암
▼ 퍼질고 앉자 쉬고싶은 영실천
▼ 수렴동대피소
▼ 만수(?)폭포
▼ 관음(?)폭포
▼ 쌍룡폭포 우폭
▼ 쌍룡폭포 좌폭
▼ 쌍용폭포
▼ 고개를 숙이면.....
▼ 돌과 나무와 다리 - 봉정교
▼ 능선 안부 - 우측 사자바위
▼ 사자바위
▼ 사자바위에서의 풍경
중청봉과 끝청봉이 빼꼼 보인다.
▼ 사자바위에서의 풍경
사진 중앙에 봉정암이 보인다.
▼ 사자바위에서의 풍경
▼ 봉정암 풍경
▼ 봉정암 풍경
▼ 봉정암에서의 풍경
▼ 소청대피소
▼ 소청대피소에서의 풍경
▼ 소청대피소에서의 풍경
▼ 소청대피소에서의 파노라마
▼ 중청봉으로 가는 길...
▼ 중청봉으로 가는 길...
▼ 소청봉 - 정상석은 없다
▼ 소청봉에서의 파노라마 풍경
▼ 소청봉에서의 풍경
▼ 소청봉에서의 풍경
▼ 소청봉의 이정표
▼ 중청봉이 보인다.
▼ 중청대피소에 물품을 내려주고 가는 헬기
▼ 여기가 실제적 소청봉인 듯
▼ 중청봉과 대청봉
▼ 실제적 소청봉에서의 풍경
▼ 실제적 소청봉에서의 풍경
▼ 조망터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풍경
▼ 조망터에서 바라본 풍경
▼ 중청대피소에 물품을 내리는 헬기
▼ 중청대피소로 가는 길
▼ 중청대피소로 가는 길
▼ 끝청봉으로 가는 길
▼ 중청봉에서
▼ 중청봉 정상부 - 출입금지
▼ 중청봉에서바라본 대청봉
▼ 중청봉에서
▼ 중청봉에서
▼ 중청봉에서 바라본 끝청봉
▼ 중청봉에서
▼ 끝청봉으로 가는 길
▼ 끝청봉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풍경
▼ 끝청봉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 끝청봉 정상
정상석은 없다
▼ 끝청봉 정상에서 바라본 소청봉 & 중청봉 & 대청봉
▼ 끝청봉 정상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 대청봉 가는 길
▼ 중청대피소와 대청봉
▼ 대청봉으로 가는 길
▼ 뒤돌아본 중청대피소와 중청봉 정상
▼ 대청봉 정상부근
▼ 대청봉 정상부근
▼ 대청봉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풍경
▼ 대청봉 정상부
▼ 다람쥐가 많다...도망 가지도 않는다..
도토리를 몇알 가져갔더라면...
▼ 대청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파노라마
▼ 대청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속초 방향
▼ 대청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줌으로 당겨본 속초시
▼ 대청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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