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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산행-전국

사량도 - 통영

by 바위 너구리 2018. 3. 11.

1. 산행일자 : 2018년 3 월    

2. 산행지 : 지리망산(지리산) - 경남 통영시

3. 산행경로 : 사량도 내지항 - 365봉 - 지리망산(지리산) - 달바위 - 가마봉 - 구름다리 - 연지봉 - 옥녀봉 - 대항고개

                - 고동산 - 사랑대교 - 사량도 하도 - 택시(\15,000) - 사량도 내지항

4. 산행거리 : 약 9.1 Km
5. 산행시간 : 약 5 시간 30분 (식사시간 제외)
6. 주차장 주소 (삼천포 사량도 여객터미널) : 경남 사천시 동금동 579-5

 

사량도..해발 400m의 사량도 지리산(지리망산)은 높이에 비하여 산행하기에 조금 힘이든다.

산 전체가 거대한 바위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평범한 바위가 아니라 걷기에 조금 까탈스러운 바위다.

짧은 거리지만 급경사와 칼날같은 능선이 있고, 출렁다리도 있으며, 급경사 오르내림의 아찔함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계속 능선은 타고 산행을 하기에 다리는 피곤할지라도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확트인 푸른 남해 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크고작은 섬들의 풍경과 사량도의 마을들과 바위와 나무와 바다가 어우러진 비경에 눈은 호강을 하게된다.

해발 고도가 높지 않고, 산의 규묘가 작지만 가파른 경사의 철계단, 구름다리, 칼날능선 등 없는 것이 없는 산행길이다.

  

삼천포 사량도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선임-왕복:\10,000) 사량도 내지항에 내려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사량도는 상도(윗섬)와 하도(아랫섬)으로 되어 있다.. 2015년 10월 30일 사량대교가 개통되어 상도와 하도가 연결되었다.

이 전에는 대부분 상도만 산행을 하였으나, 사량대교 개통후 상도와 하도를 동시에 산행을 하는 산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나도 수년 전 상도(윗섬)만을 산행을 했기에 이번에는 상도.하도를 산행을 하고자 했었다.

사량도 산행 예정시간은 상도 4시간 + 하도 2시간 + 택시 이동 30분 = 6시간 30분으로 계획을 했었다.

     

그러나 고동산을 경유하여 사량대교를 건너 하도 입구에 도착을 하니 왠지 하도 칠현산 능선을 걷기가 싫어졌다.

하도의 사량대교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한동안 고민을 하다가... 핸드폰으로 택시를 불러 내지항으로 갔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하도 산행을 하는 것이 옳았다고 생각한다..ㅎ

 

삼천포 사량도여객터미널에 내려서 차를 가지고 인근에 있는 수산시장에 가서 구경을 하면서 몇 가지를 사게되었다.

내 생각에 생선 가격은 생각만큼 착한 가격이 아닌듯 했다.

  

 

                                                                

 

 

 

 

 

 

 

▼ 삼천포 사량도여객터미널앞 부두

 

 

 

▼ 삼천포항

 

 

 

▼ 삼천포신항

 

 

 

▼ 삼천포항앞 목섬

 

 

 

▼ 목섬과 오른쪽 노산공원 방향

 

 

 

▼ 희미한 삼천포대교와 각산

 

 

 

▼ 삼천포 화력 발전소

 

 

 

▼ 사량도

 

 

 

▼ 내지항과 지리산 능선

 

 

 

▼ 내지항 주차장

   좌측 상가지역, 우측 산행 들머리 방향

 

 

 

▼ 내지항 선착장 - 타고왔던 여객선이 곧바로 떠나고 있다..

 

 

 

▼ 펜션구역

 

 

 

▼ 산행 들머리 - 선착장에서 약500m거리

 

 

 

▼ 사량도 택시 안내

 

 

 

 

 

 

 

▼ 내지항

 

 

 

 

 

 

 

▼ 농가도(작은섬)와 수우도(큰섬)

 

 

 

▼ 뒤돌아본 삼천포 방향

 

 

 

▼ 돈지항 방향 갈림길

 

 

 

 

 

 

 

▼ 돈지항

 

 

 

▼ 뒤돌아본 365봉

 

 

 

▼ 가야할 방향 - 지리산 정상과 달바위

 

 

 

 

 

 

 

▼ 지리산 정상부

 

 

 

 

 

 

 

 

 

 

 

 

 

 

 

▼ 지리산 정상에서 바라본 돈지항과 대섬

 

 

 

 

 

 

 

 

 

 

 

▼ 내지항과 사천, 고성 방향

 

 

 

 

 

 

 

 

 

 

 

 

 

 

 

 

 

 

 

▼ 달바위 정상부

 

 

 

 

 

 

 

▼ 옥동항

 

 

 

 

 

 

 

▼ 삼천포, 사천, 고성 방향

 

 

 

▼ 뒤돌아본 지리산 정상 방향

 

 

 

▼ 대항방향 갈림길 (대항:0.6Km)

 

 

 

▼ 뒤돌아본 달바위

 

 

 

▼ 가마봉

 

 

 

 

 

 

 

▼ 가마봉 정상부

 

 

 

 

 

 

 

 

 

 

 

▼ 구름다리가 있는 연지봉

 

 

 

 

 

 

 

 

 

 

 

 

 

 

 

▼ 옥녀봉, 고동산, 사량도 대교와 하도(아랫섬)

 

 

 

▼ 뒤돌아본 가마봉, 달바위, 지리산 정상

 

 

 

 

 

 

 

▼ 대항

 

 

 

▼ 옥녀봉

 

 

 

 

 

 

 

▼ 옥녀봉에서 바라본 연지봉

 

 

 

 

 

 

 

▼ 사량도 면소재지와 고동산과 사량대교

 

 

 

 

 

 

 

▼ 대항방향 갈림길 - 고동산을 가려면 대항 방향으로 가야 한다.

 

 

 

 

 

 

 

▼ 고동산 들머리

 

 

 

 

 

 

 

 

 

 

 

▼ 사량대교와 하도(아랫섬) 칠현산 능선

 

 

 

▼ 고동산 정상 덱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리산 능선

   덱전망대에는 텐트 3동이 설치되어 있었다.

 

 

 

 

 

 

 

▼ 고동산 정상에서 바라본 고성군 방향

 

 

 

 

 

 

 

 

 

 

 

▼ 사량대교와 칠현산 능선

 

 

 

 

 

 

 

▼ 사량대교 중간지점에서 바라본 사량면소재지와 고동산과 지리산 능선

 

 

 

▼ 멀어지는 사량도 - 언제 다시 올 수 있을까?

 

 

 

▼ 남해군 창선면 방향

 

 

 

▼ 삼천포 신항과 와룡산

 

 

 

▼ 삼천포항과 와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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