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8년 3 월 일
2. 산행지 : 가야산 - 경북 성주군
3. 산행경로 : 백운동 주차장 - 탐방지원센터 - 만물상 능선 - 서성재 - 칠불봉 - 상왕봉 - 토신골 - 치인리
- 용탑선원앞 - 탐방지원센터 - 택시(\20,000) - 백운동 주차장
4. 산행거리 : 약 8.5 Km
5. 산행시간 : 약 6 시간 00분 (식사시간 제외)
6. 주차장 주소 :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1805
가야산은 이번이 3번째 산행인 것 같다.
2년 전 여름에 산행을할때 만물상 중간 지점에 이르자 갑자기 천둥 번개와 폭우가 쏱아져 조심스럽게 만물상을 통과하고,
비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천둥 번개는 위험해서 더이상 산행을 못하고 서성재에서 백운교 방향으로 하산을 했었다.
전 날에 전국적으로 비가 왔고, 맑은 날씨에 바람도 심하지 않을 것으로 예보되어 등산하기에 좋은 날씨가 될 것 같았다.
그러나 차량 이동 중에 보이는 가야산은 7부 능선 위로 하얗게 눈이 덮혀 있었다..
백운리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주차장에는 다른 차량들이 보이지 않았다.. 산객들이 적으면 산행하기와 사진 촬영에 정말 좋다.
탐방지원센터 앞에 도착을 하니 근무하시는 분이 조금 높은 곳에서 부터는 눈이 많이 쌓여있기에 조심산행을 하라고 하였다.
눈(雪)과 푸른 소나무와 바위와 어우러진 만물상 능선의 풍경은 유명한 화가의 풍경화 작품 그 자체였다.
더구나 파랗게 맑은 날씨는 먼곳까지 시원한 조망을 가능하게 하여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었다.
만물상능선에서의 풍경은 말로서는 표현이 부족한 것 같다.
더구나 장대한 풍경들을 작은 카메라로 담기에는 더욱더 그런것 같다.
너무 크거나.. 너무 가깝거나.. 나무들에게 가리거나.. 너무 멀거나... 사진은 눈으로 보는 것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사람의 눈으로 직접보고 머리와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 최고임을 다시한 번 더 확인하게 되었다.
그리고 누군가 "만물상능선은 내려오면서 보는 것이 더 좋다"고한 말이 생각이 났다.
칠불봉과 상왕봉을 거쳐 해인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였다.
개인적인 생각은 해인사 방향으로 하산하는 것이 조금 쉬운길을 걷게 되는 것 같으나 볼거리는 백운교 방향이 좋을 것 같다.
치인리 탐방지원센터앞에서 택시를 콜하여 백운리 주차장으로 갔다.(요금:\20,000)
▼ 솔티재에서 바라본 가야산
▼ 백운동 주차장
▼ 주차장옆 상가지역
▼ 탐방지원센터
▼ 가야산 심원사와 비계산 방향
▼ 백운리와 구름위의 팔공산 능선
▼ 건너편 능선도 걷고싶어진다..
▼ 상왕봉, 칠불봉과 휴식년제 중인 동성봉 능선
▼ 성터
▼ 자꾸만 눈길이 가는 구름위의 팔공산 능선
▼ 멀리 뾰족한 산이 의룡산 악견산인가?
▼ 촛대바위
▼ 촛대바위에서 바라본 서장대와 상왕봉 방향
▼ 서장대 방향
▼ 파노라마 사진
▼ 가야산 정상부
▼ 뒤돌아본 만물상
▼ 뒤돌아본 만물상
▼ 뒤돌아본 만물상
▼ 수 많은 계단 중 일부
▼ 언뜻 '엄지척'이 보인다.
▼ 뒤돌아본 만물상 능선
▼ 상아덤(?) 일부분
▼ 만물상능선 끝(시작) 알림과 서성재
▼ 오른쪽으로 가면 백운교 방향으로 하산 코스
▼ 눈으로 덮힌 등산로
▼ 멀리 비슬산과 최정산이 보이는 듯...
▼ 좌측 휴식년제 중인 동성봉과 구름위의 팔공산 능선
▼ 멀리 지리산 능선과 남덕유산도 보이고..
▼ 상왕봉과 칠불봉
▼ 상왕봉과 칠불봉 사이의 덱조망대
▼ 칠불봉 정상부
▼ 칠불봉에서 바라본 상왕봉 방향
▼ 칠불봉에서 파노라마 사진
▼ 칠불봉에서 바라본 동성봉 방향
▼ 상왕봉 정상부
▼ 상왕봉에서 바라본 칠불봉 방향
▼ 해인사 방향
▼ 뒤돌아본 상왕봉 정상부
▼ 해인사 방향 하산길
▼ 해인사 방향 하산길
▼ 해인사 방향 하산길
▼ 용탑선원
▼ 탐방지원센터
▼ 극락교와 용탑선원
▼ 해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