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20년 4 월 일
♣. 산행지 : 내장산 - 전라북도 정읍시
♣. 산행경로 : 내장산케이블카 주차장 - 일주문 - 벽련암입구 - 서래봉 - 불출봉 - 망해봉 - 연지봉 - 까치봉 - 신선봉- 연자봉
- 장군봉 - 연자봉 - 장군봉- 유군치 - 내장산케이블카 주차장 (원점회귀)
♣. 산행거리 : 약 13.0 Km
♣. 산행시간 : 약 7시간 15분 (식사시간제외)
♣. 주차장 주소 : 전북 정읍시 내장동 673-1
아마 6~7년 전쯤이라고 생각된다.. 혼자서 내장산 9봉을 환종주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를 생각하면서 새벽부터 차를 운전하여 내장산으로 향했다.
가면서 내내 월영봉을 어떻게할 것인가?로 고민을 했고, 도착 후 산행을 시작 하면서 월영봉을 제외한 8봉만 오르기로 했다.
이유는 조금 여유있는 산행을 하고 싶었고, 관절과 체력에 무리가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서 였다.
기상청에서는 맑은 날씨와 미세먼지도 좋음으로 예보 했었다.
그러나 주차장에 도착하니 안개가 심했고, 안개가 조금씩 걷히는 하늘에는 곧 비가 내릴만큼 구름이 많았다.
월영봉 방향을 몇 번이나 바라보면서 산행을 시작했다.
벽련암에서 서래봉까지는 긴 오르막 구간이고, 참나무가 많아서인지 다람쥐가 많이 보였고, 각종 야생화가 만발해 있었다.
서래봉에서 불출봉까지는 계단이 많았다.
그리고 제법 낙차가 있는 오르내림이 연자봉까지 이어졌고, 연자봉에서 장군봉까지는 오르내림이 거의 없었다.
장군봉에서 유군치까지는 급경사 내리막이고, 유군치에서 동구리 날머리까지는 각종 나무와 야생화가 발걸음을 붙잡았다.
월영봉을 오르지 않은 것이 한편으로는 아쉬웠지만 잘했다는 생각을 했고, 8봉 종주가 생각보다는 조금 힘든 산행이었다.
무엇보다도 괘청한 날씨가 아니라서 아쉬움이 더했다.
▼ 산행경로
▼ 케이블카 주차장
▼ 내장사 방향
▼ 내장사 일주문 - 일주문앞에서 벽련암 방향이 들머리
▼ 나무속의 자주괴불주머니 - 독이있다.
▼ 오른쪽으로...
왼쪽은 벽련암
▼ 매우 큰 참나무
▼ 드디어 능선에..
▼ 안개속의 벽련암과 내장사
▼ 계단..
▼ 서래봉 입구
▼ 서래봉 정상부
▼ 서래봉에서 바라본 벽련암과 내장사
▼ 서래봉 능선의 암봉
▼ 갈림길
▼ 바위속의 나리꽃 형제들
▼ 불출봉
▼ 건너편 장군봉 ~ 연자봉 ~ 신선봉 능선
▼ 내장저수지
▼ 뒤돌아본 서래봉 방향
▼ 건너편 장군봉 ~ 신선봉 능선
▼ 불출봉 정상부
▼ 불출봉에서 바라본 망해봉 - 연지봉
▼ 망해봉 - 연지봉
▼ 뒤돌아본 불출봉 ~ 서래봉 능선
▼ 망해봉
▼ 망해봉 정상부
▼ 망해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 연지봉 정상부
▼ 까치봉 정상부
▼ 까치봉 아래서 바라본 신선봉과 장군봉
▼ 신선봉 가는 길
▼ 신선봉 정상부
▼ 신선봉 정상에서 바라본 서래봉 방향
▼ 신선봉아래서 바라본 망해봉 방향
▼ 내장사 방향 갈림길
▼ 연자봉 정상부
▼연자봉 정상에서 바라본 케이블카 상부역사, 내장사, 벽련암, 서래봉
▼ 연자봉 정상에서 바라본 장군봉
▼ 연자봉 정상에서 바라본 신선봉 방향
▼ 케이블카 상부역사와 하부역사
▼ 좌측 연자봉과 건너편 서래봉 능선
▼ 장군봉 방향
▼ 장군봉 아래서 바라본 연자봉과 신선봉
▼ 장군봉 정상부
▼ 장군봉의 이정목
▼ 유군치
▼ 날머리(동구리)
▼ 우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