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8년 10 월 일
♣. 산행지 : 갓봉 + 신선봉 + 삼불봉 + 관음봉 - 충남 공주시
♣. 산행경로 : 동학사탐방 주차장 - 문골삼거리 - 작은배재 - 갓봉 - 신선봉 - 큰배재 - 남매탑 - 삼불봉 - 관음봉
- 은선폭포 - 동학사 - 세진정 - 동학사탐방 주차장 (원점회귀)
♣. 산행거리 : 약 11.8 Km
♣. 산행시간 : 약 6시간 50분 (식사시간 제외)
♣. 주차장 주소 :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728-6
오래지 않은 옛날에 계룡산 산행을 하면서 신선봉에서 땀으로 범벅이된 얼굴을 찍은 사진이 있다..
그 이후로 다시 계룡산을 올라야 겠다는 생각이 있었으나... 최고봉인 천황봉 산행과 연결되면서 아직 산행을 못했다.
천황봉은 비탐구간이며, 특히 쌀개봉은 위험구간이라 혼자서는 많이 망설여져 지금까지 실행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오늘 계룡산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온 산이 화려하게 변화되고 있었고, 산행은 눈과 마음과 가슴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가을 단풍철이라 단체 산행객들도 많았고, 3~5명의 팀 산행도 많이 보였고, 부부(?) 산객들도, 홀로 산객들도 많이 보였다.
특히 남매탑과, 관음봉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니 엄밀하게 말하면 그냥 단풍구경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고 해야겠다.
대부분 운동화를 신고서 돌길과 계단을 걷고 있었다.. 아마도 발바닦이 매우 뜨거웠을 것으로 짐작된다...ㅎ
조용한 산길이 시껄벅적 했고, 야호를 외치는 사람도 있었다.. 사진 촬영에 시간도 많이 걸렸고, 못찍은 곳도 있다..
▼ 산행경로
▼ 동학사탐방 주차장
(주차료 \4,000/선불 1일주차)
▼ 작은배재, 장군봉 방향 - 화살표
동학사 방향 - 직진 (입장료 \3,000/성인 1인)
▼ 천정탐방 지원센텨
▼ 돌길의 산행로 - 돌과 바위 그리고 덱계단이 많은 계룡산
▼ 천지암방향 갈림길
▼ 거대한 바위
▼ 너덜겅 길
▼ 문골 삼거리 - 작은배재 방향 갈림길
▼ 문골삼거리의 이정표
▼ 작은배재
장군봉 방향으로..
▼ 신선봉 ~ 장군봉 능선 안부
▼ 능선 안부 이정표
▼ 갓봉 정상부
▼ 갓봉 정상부에서의 풍경
▼ 갓봉 정상부에서의 천황봉 방향 풍경
▼ 갓봉에서 조금 지난 곳의 조망터에서 바라본 천황봉 방향 풍경
▼ 줌으로 당겨본 천황봉과 쌀개봉
▼ 바위 조망터에서의 파노라마 풍경
▼ 걸어가야할 능선...멀리 삼불봉과 관음봉이 보인다..
▼ 뒤돌아본 갓봉 방향..정면 바위가 조망터.
▼ 큰 바위가 있어 힘써서 올랐더니 아무 것도 없고... 통신 안테나만..
▼ 신선봉 정상
▼ 정상석은 없고 나무에 팻말만...
▼ 신선봉에서의 풍경
▼ 신선봉에서의 풍경
▼ 신선봉에서의 파노라마 풍경
▼ 큰배재로 가는 덱계단
▼ 큰배재
▼ 남매탑 고개
▼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남매탑의 전설을 알리는 안내문
▼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남매탑
▼ 삼불봉을 향하여...
▼ 삼불봉 고개
▼ 삼불봉 정상에서의 풍경
▼ 뒤돌아본 삼불봉
▼ 자연성릉에서의 파노라마 풍경
▼ 걸어가야할 자연성릉 능선
▼ 뒤돌아본 삼불봉(뒤 봉오리)
▼ 정면으로 보이는 관음봉
▼ 계곡중앙 동학사
▼ 뒤돌아본 삼불봉 방향
▼ 관음봉과 관음봉을 오르는 계단
▼ 줌으로 약간 당겨본 덱계단
▼ 천황봉과 관음봉
▼ 관음봉을 오르는 계단
▼ 뒤돌아본 삼불봉 방향 자연성릉
▼ 관음봉에서 바라본 연천봉과 문필봉
▼ 가보고 싶지만 쉽게갈 수 없는 쌀개봉과 천황봉
▼ 삼불봉 방향
▼ 계곡 중앙 동학사..
▼ 줌으로 당겨본 동학사
▼ 천황봉 방향
▼ 관음봉 고개
문필봉과 연천봉을 가야할까...?로 한 참을 망설였다.
연천봉까지는 조금 빠른 걸음으로 왕복 약 1시간...또 망설이다 그냥 하산 하기로...
▼ 언제쯤 저 금줄을 넘어 천황봉으로 갈 수 있을까...?
▼ 자연성릉을 한 번 더보고 하산...
▼ 고무판 덱계단...
▼ 그리고...돌 계단
사진속의 사람은 할아버지와 손자..
사람이 나오지 않는 사진을 찍기위해 사람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내 앞을 지나가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할배:ㅇㅇ야 수고했다.
손자:.....
할배:고생했는데...할아버지가 뭐던지 사줄꺼마.. 뭐가 먹고 싶노?
손자:a&a%$s(내가 잘 못들었음)
할배:그래 가자 많이 사줄께..
이 이야기를 쓴 것은 할아버지는 산행을 하기에는 다리가 많이 불편해 보였고, 손자는 산에 오르기는 어린 나이 였다.
할아버지는 불편한 다리로 왜 어린 손자를 데리고 정상적인 어른도 힘든 관음봉까지 올라왔을까?
건강의 중요함을 손자에게 가르치려고한 것이 아닐까...? 하고 짐작해 본다.
▼ 은선폭포
▼ 은선폭포 덱 전망대에서 바라본 관음봉 방향
▼ 동학사
▼ 보이는 정자 - 세신정
▼ 주제를 알지 못하는 문화행사 일부분 - 닥종이 인형
▼ 주제를 알지 못하는 문화행사 일부분 - 행위예술(?)
▼ 주제를 알지 못하는 문화행사 일부분 - 춤(?)
▼ 동학사 일주문
▼ 주차장 가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