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8년 7 월 일
2. 산행지 : 덕유산 + 설천봉 + 향적봉 + 중봉 + 백암봉 + 무룡산 - 산청, 무주
3. 행경로 : 황점마을주차장(주차) - 택시(\50,000) - 덕유산리조트 곤도라(\11,000/편도) - 설천봉 - 향적봉 - 중봉
- 백암봉 - 동엽령 - 거북바위 - 무룡산(불영봉) - 삿갓재대피소 - 황점마을주차장
4. 산행거리 : 약 17.5 Km
5. 산행시간 : 약 8시간 00분 (식사시간 제외)
6. 주차장 주소 : (주차)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1783
전국이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아우성이다... 정말 많이 덥다..
그렇다고 집에서 컴퓨터나, 텔레비젼을 보면서 지낼 수 만은 없는 것... 계획했던 덕유산 원추리꽃을 보러 가기로 했다.
처음에는 황점마을에서 삿갓재대피소로 걸어 올라 향적봉/설천봉으로 가서 곤도라를 타고 하산하고자 하였으나...
땡볕에 절대 무리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계획을 반대로 하여 먼저 곤도라를 이용하여 설천봉에 올라 산행을 하기로 했다.
하루 전에 택시를 예약하였다...
황점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미리 도착해 있는 예약된 택시로 약50분을 달려 무주리조트에 도착을 하였다.
폭염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곤도라를 이용하려고 줄을 서있었다..단체 산행객들도 많이 보였다.
곤도라를 이용하여 가만히 앉아 1,525m의 설천봉에 도착을 했다..
설천봉에 도착하니 햇볕은 따갑게 느껴졌으나, 그늘에서는 시원했다.. 그러나 바람이 거의 없었다.
덕유산 중봉밑의 덕유평전 부근에 원추리 꽃을 기대 했으나 원추리 꽃은 모두 떨어지고 거의 없었다..
간간히 게으른 놈이나, 늦둥이 같은 놈들이 아주 산발적으로 꽃을 피우고 있었다..
중봉보다 개회시기가 조금 늦은 무룡산 밑의 계단 주변으로 원추리 꽃을 기대할 수 밖에 없었다...
무룡산으로 가는 길은 정말 더웠다...
트인 곳은 햇볕이 따가웠고, 숲속 그늘은 조금의 바람도 없어 마땅하게 쉴 곳이 몇 곳 없었다.
조금이라도 바람만 불어준다면 정말 시원할 것 같이 잠깐씩 스쳐가는 바람은 정말 시원 했다.
무룡산 계단 주변의 원추리 군락지에서는 이제 꽃들이 피어나고 있었다...
날씨가 정말 뜨거웠고, 더웠음에도 덕유산을 제법 많은 등산객들이 걷고 있었다...
삿갓재 대피소를 거쳐 삿갓골로 하산 하는 길에 계곡에는 족탕과 알탕을 하기좋게 만들어진 곳이 많았다.
퍼질고 앉아 계곡물에 족탕을 하였다.. 물이 차가워서 발을 담그고 2~3분을 견디기 어려웠다...
▼ 진행방향 : 무주리조트 --> 황점(마을)공원
▼ 황점마을 주차장 - 주차 시 택시가 도착해 있어 촬영하지 못하고 하산 후 촬영한 사진.
▼ 설천봉 정상 부근
▼ 음료와 기념품들을 판매하는 곳인듯...들어가 보지 않아서...
▼ 설천봉에서 바라본 향적봉 방향
▼ 뒤돌아본 설천봉
▼ 전망대에서 바라본 삿갓봉과 남덕유산 방향
▼ 전망대에서 바라본 향적봉
▼ 향적봉 정상
▼ 향적봉 정상에서 바라본 설천봉 방향
▼ 향적봉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가야할 방향
▼ 향적봉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 향적봉대피소와 중봉 방향
▼ 중봉 방향
▼ 나무그늘 밑은 시원했다..
▼ 고사한 주목
▼ 왠지 정겨워 보이는 모시대
▼ 고사목과 중봉
▼ 뒤돌아본 향적봉 방향
▼ 중봉에서 바라본 향적봉 방향
▼ 중봉에서 내려다본 덕유평전 - 삿갓봉과 남덕유 방향
▼ 중봉에서의 파노라마
▼ 일월비비추
▼ 중봉...원추리가 거의 없다...
▼ 중봉...여기도 원추리가 잘보이지 않는다...
▼ 비비추가 많이 보인다.
▼ 간 혹 보이는 원추리...
▼ 뒤돌아본 중봉
▼ 백암봉 방향
▼ 뒤돌아본 중봉
▼ 백암봉 방향
▼ 백암봉 정상
▼ 백암봉에서 바라본 걸어 가야할 능선 - 삿갓재 방향
▼ 산수국꽃도 제법 많이 보였다.
▼ 동엽령 방향
▼ 뒤돌아본 백암봉 방향
▼ 뒤돌아본 중봉 방향
▼ 동자꽃
▼ 꼬리풀이 도열한 등로
▼ 동엽령
덱 쉼터에는 단체산행 팀이 간식 중으로 촬영 못함.
무인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다.
스피크에서 계속... "지금 촬영 녹화중이다. 취사, 음주, 흡연 하지마라. 과태료 물리겠다.."고 떠들고 있었다.
▼ 네가 있을 곳이 아닌 것 같은데...?
▼ 뒤돌아본 향적봉 방향
▼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반바지 산행도 가능.
▼ 거북바위봉 정상
▼ 무룡산 방향
▼ 무룡산과 삿갓봉, 남덕유산 방향
▼ 햇볕에 축 늘어져 보이는 모시대
▼ 무룡산 정상부
▼ 향적봉 방향
▼ 무룡산 계단 능선
▼ 삿갓봉, 남덕유산 능선
이 쪽은 아직 원추리가 피지 않았다.
▼ 원추리 군락지
▼ 계단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원추리가 피기 시작했고, 왼편을 아직 시작 전이다.
▼ 옛 기억으로 계단을 중심으로 왼족편이 원추리가 많았었는데... 아직 피기 시작 전인가?
▼ 말라리꽃도 많이 보인다.
▼ 바람 없는 등산로
▼ 걸어온 능선
▼ 가야할 황점마을
▼ 삿갓재 대피소
▼ 황점마을 가는 길
덱 계단끝에 샘이 있다.
▼ 삿갓계곡 나무다리
이 곳부터 족탕, 알탕을 할 수 있는 곳들이 계속 있다.
▼ 황점마을 입구
▼ 황점마을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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