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7년 10 월 일
2. 산행지 : 채이등 + 함박등 + 영축산 + 신불산 - 울산광역시 울주군
3. 산행경로 : 신불산휴게소 주차장 - 중앙능선 - 채이등 - 함박등 - 영축산 정상 - 단조습지 억새군락지 - 신불재 - 신불산 정상
- 간월재 갈람길 (조망덱) - 갈림길 - 995봉(옛공비지휘소) - 임도 - 파래소폭포 - 자연휴양림 - 휴게소 주차장(원점회귀)
4. 산행거리 : 약 13.5 Km
5. 산행시간 : 약 7 시간 30분 (식사시간 제외)
6. 주차장 주소 : 경남 양산시 원동면 선리 11-12
주차장에 주차(주차료 \3,000)를 하고 청수골 중앙능선을 따라 산행을 시작 하였다.
채이등이 있는 능선까지 빨리 오르고 싶은 마음이지만 약 600m정도의 고도를 올려야 하고, 가파른 경사도 산길이기에
바람막이까지 입어야 하는 서늘한 날씨 였지만 땀이 흐르고 걸음은 더디기만 하다.
능선까지 오르는 내내 조망은 나무 사이사이로 실루엣 같이 보일뿐...그래서 좀 더 힘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어쨋던 쉬는시간 포함하여 약 2시간이 소요 되어서야 영축산 능선인 채이등에 도착을 하게 되었다.
채이등을 거쳐 함박등에 오르니 영남알프스의 모든 산들이 보이는 듯한 일망무제의 조망...
한동안 산들을 바라보며 산의 이름들을 떠올려 보았다... 그리고 여러가지 색깔로 변해가는 가을산의 나무들...
영축산과 단조습지의 넓고 광활한 대지에 가을 바람을 따라 일렁이는 억새는 환상적이었다.
특히나 신불재의 억새밭은 감탄의 탄성을 내뱉을 수 밖에 없었고, 햇볕을 받아 바람에 일렁이는 은빛 갈대밭은 눈이 부셨다.
이 모든 풍경들을 볼 수 있는 건강이 있음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사설 주차장(신불산 휴게소) : 주차료 (\3,000)
▼ 다리(파래소 2교)건너 건물이 청수골 산장이다
화살표 방향이 산행 들머리이다.
▼ 갈림길 - 주차장에서 약 400m 거리에 큰 바위들이 보이는 좌측 계곡으로 내려가면 된다. - 시그널이 달려있다.
중앙 능선을 탄다는 마음으로 산행을 하면 된다... 이 곳에서 좌측 계곡으로 가면 청수좌골, 우측 계곡으로 가면 청수우골.
▼ 신불산 방향
▼ 함박등과 멀리 신불산
▼ 멀리 천황산 방향
▼ 채이등 밑 갈림길
▼ 채이등 정상
▼ 영축산 방향 - 오른쪽 멀리 영축산 정상
▼ 뒤돌아본 채이등과 죽바우등 방향
▼ 양산시 하북면 방향
▼ 신불산과 영축산
▼ 오룡산 방향
▼ 단조습지와 신불산
▼ 아리랑리지와 쓰리랑리지
▼ 신불재와 신불산
▼ 신불재에서 영축산 방향
▼ 신불재와 영축산
▼ 신불산 정상부
▼ 간월재 갈림길(조망덱)에서 뒤돌아본 신불산
▼ 간월재와 간월산
▼ 갈림길 주의 지점 - 우측으로 가야한다.
좌측 -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으나 통행이 거의 없어 위험
▼ 멀리 재약산 수미봉과 천황산
▼ 옛 공비 지휘소 지점
비석이 있다고 들었으나 산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확인하지는 못함.
▼ 임도 만남
옛 공비지휘소 부터 여기까지는 내리막길 이나 경사도가 심하지는 않음
▼ 임도만남 지점부터 약 100m
▼ 하얀색 너럭 바위
▼ 파래소 폭포위 덱계단
▼ 파래소 폭포
▼ 휴양림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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