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6년 12 월 10 일
2. 산행지 : 월여산 + 재안산 - 경남 거창군
3. 산행경로 : 원평마을 주차장 - 원만지(저수지) - 정자나무1 - 정자나무2 - 원만마을터 - 산행들머리 - 칠형제 바위- 추모공원 갈림길
- 원만마을터 갈림길 - 월여산 정상 - 철쭉제단 - 소야마을 갈림길 - 신기마을 갈림길 - 월여사 갈림길 (지리재)
- 재안산 - 영모정 - 신기마을 경로당 - 원평마을 주차장 (원점회귀)
4. 산행거리 : 약 10.2 Km
5. 산행시간 : 약 5시간 50분 (식사시간 제외)
6. 주차장 주소 : 경남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1079-1
거창 양민학살사건으로 알려진 신원면과 합천군 봉산면, 대병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월여산(862m)과
재안산(737m)은 능선이 휘어돌며 여러겹의 산줄기가 덧붙여져 옴팍하게 둘러쌓인 분지형 지세를 이루고 있다.
바위로 뒤덮인 월여산 정상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감악산이, 남쪽으로는 황매산, 서쪽으로는 할미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수천평 넓이의 안부에는 군락을 이룬 철쭉과 억새와 싸리나무지대가 있는 산길 산행과
시원한 조망의 암릉구간을 동시에 맛볼수 있다.
월여산(月如山 862.6m)은 산정이 세개의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져 삼봉산(三峰山)이라 불리기도 하며,
옛날에는 달맞이를 하던 곳으로 월영산이라고 불렸고, 비가 오지 않는 해에는 동네 사람들이 모여
밝은 달 아래서 풍년을 기원하며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던 곳이다
무학대사는 산세가 빼어나 월여산을 황금닭이 알을 품은 금계포란형(金鷄包卵形)이라며 명당으로 꼽기도 했다.
▼ 원평마을 주차장
▼ 포장도로를 따라 들머리로 간다.
▼ 원만 저수지 둑 밑 이정표
▼ 통나무집 갈림길
▼ 첫번째 느티나무
▼ 두번째 느티나무 와 원만마을터 입구
▼ 석축..
정면으로 보이는 봉오리가 산행 들머리이다.
▼ 산행로
▼ 칠형제 바위
▼ 출발지 원평마을 방향
앞에 보이는 바위가 칠형제 바위다.
▼ 추모공원 갈림길
(거창사건 추모공원 - 원평마을과 5Km 거리)
▼ 선답자님들의 흔적
▼ 도끼바위(?) - 내가 지은 이름
▼ 원만마을터 갈림길
▼ 데크계단
▼ 데크계단에서 바라본 자나온 능선
건너편 풍력발전기가 있는 능선이 감악산(945m)이다.
▼ 멀리 황매산 능선이 또렸하다.
▼ 흔들 바위라고 칭하기에는 너무 크다.
▼ 월여산 정상부
▼ 월여산 정상석
▼ 정상에 있는 이정표
▼ 가야할 방향의 능선
▼ 월여산 2봉 오르는 계단 - 정상이 1봉이다.
▼ 2봉 정상부
▼ 월여산 2봉에서 바라본 감악산 방향
▼ 월여산 2봉에서 바라본 월여산 3봉과 가야할 방향의 능선
▼ 월여산 3봉에서 바라본 2봉
▼ 월여산 3봉에서 바라본 금성산(592m) 악견산(634m) 의룡산(481m)
▼ 줌으로 약간 당겨본 금성산 악견산 의룡산
합천호에 잠겨있는듯 하다
▼ 철쭉제단앞 이정표
소야마을 갈림길
▼ 갈대와 싸리나무와 철쭉이 엉켜있는 등산로
▼ 철쭉 군락지
▼ 암봉
▼ 신기마을 갈림길
▼ 신기마을 갈림길 이정표
▼ 지리재 - 월여사, 신기마을 갈림길
▼ 바위 조망대
▼ 내가 지은 이름 - 도미노 바위
▼ 감악산 방향
▼ 월여산 정상 방향
▼ 암릉길
▼ 자꾸만 눈길이 가는 풍경
▼ 아름다운 풍경
▼ 암릉길
▼ 재안산 정상부
▼ 재안산 정상석
▼ 감악산 능선의 풍력발전기
▼ 가야할 능선
▼ 쪼개진 바위
▼ 잡목으로 뒤덥히고 있는 등산로
▼ 잡목으로 뒤덮혀 여름에는 힘든 산행길이 되겠다.
더구나 간벌로인한 마구잡이로 널부러진 나무들로 어려운 산행길이다.
▼ 울창한 소나무 숲 - 간벌이 잘되어 있다.
▼ 신기마을이 보인다.
▼ 하산지점
영모정과 신기마을 경로당
▼ 신기마을 벽화
▼ 신기마을 벽화
▼ 신기마을 벽화
▼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