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 보은
♣. 산행일자 : 2018년 10 월 일
♣. 산행지 : 천왕봉 + 비로봉 + 신선대 + 문장대 - 충북 보은군
♣. 산행경로 : 법주사 주차장 - 법주사 - 세심정 - 상환암 - 천왕봉 - 비로봉 - 신선대 - 문장대 - 세심정
- 법주사 주차장 (원점회귀)
♣. 산행거리 : 약 17.5 Km
♣. 산행시간 : 약 7시간 30분 (식사시간 제외)
♣. 주차장 주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1-1
속리산에 단풍이 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산행을 위해 새벽밥을 먹고 서둘러 집을 나섰다..
주차장부터 들머리(세심정)까지 '세조길'이라 하여 콘크리트도로를 걷지 않고갈 수 있도록 흙과 덱으로 길이 만들어져 있었다.
옛날에는 약4Km(왕복 8Km)가까이를 콘크리트 도로를 걷는 것이 지루했었는데...
전날 기상청에서는 속리산에 비올확률 10~20%, 미세먼지 농도 '좋음'이라고 예보하였었다.
그러나... 오늘 속리산에서는 날씨의 모든 것을 보여 주었다...
햇볕이 따스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비와 싸락눈이 잠시 내렸고, 하얗게 입김이 나올정도로 추웠다..
특히 심한 바람으로 잠시 편하게 앉아 한 끼 식사할 장소를 찾지못해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을 정도였다.
문장대 정상에서는 카메라를 들고 사진 촬영을위해 서있기가 힘들 정도로 바람이 심하게 불었다.
다행히 오후에는 맑은 날씨로 회복되었지만 바람은 계속 심하게 불었고, 손이 굳을정도로 추위는 계속 되었다..
8부능선 이상은 단풍이 거의 떨어져 겨울의 풍경을 나타내고, 법주사 부터 7부능선까지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만추의 주말이라 그런지 조금 쌀쌀한 날씨임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 산행경로
▼ 속리산 가는 길 - 올라와서 내려다본 도로
▼ 정2품송...많이 늙어보이는 것이 나에게만 느껴지는 마음일까..
▼조금 이른시간임에도 주차장은 차량들이 많다..
주차료 \4,000원 / 승용자 - 1일
▼ 법주사 가는 길
▼ 일주문
▼ 법주사
▼ 상수도 수원지 - 건너편 숲속으로 '세조길'이 있다 - 하산할때 걸어 보기로 함.
▼ 천왕봉 가는 길
▼목욕소(중앙 하얀색 바위 앞) - 세조께서 이 곳에서 목욕을 하고 피부병이 치유되었다는 곳
▼ 세심정앞 갈림길
▼ 천왕봉 가는길
▼ 상환암(암자)
비와 싸락눈이 후두둑거려 피신차 들렸었다.
상환암에서 천왕봉으로 가는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다.
▼ 석문 입구
▼ 추상화같은 바위
적당한 제목이 없을까...?
문득 '갑과을'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났다.
▼ 이 바위도 이름이 있는것 같은데...생각이 나지 않는다.
문장대 방향
▼ 오른쪽 높은봉이 천왕봉
▼ 갈림길
▼ 천왕봉 가는 길
▼ 구름속의 천왕봉 정상부
7~8명의 산객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천왕봉정상 부근에서 법주사 방향
잠시 구름이 흩어지는 모습
▼ 천왕봉 헬기장에서 바라본 걸어가야할 방향
▼ 천왕봉, 법주사, 문장대 방향 갈림길
▼ 산 능선에서는 쉽게볼 수 없는 이끼바위
▼ 석문
▼ 도룡뇽바위 - 오른쪽
▼ 뒤돌아본 천왕봉
▼ 여기가 비로봉..??
▼ 고릴라 바위
▼ 문장대 방향
▼ 문장대 방향 파노라마 풍경
▼ 속리산에도 산죽이 많이 보인다.
▼ 법주사 방향
▼ 심한 바람으로 힘들게 찍은 파노라마 풍경
▼ 지나온 능선
▼ 신선대 정상은 휴게소와 같이 있다.
▼ 감자전과 도토리전을 바람에 게눈 감추 듯이...맛있었다..
그리고 따듯한 물 반 그릇을 얻어먹고 나니 몸이 풀렸다.
▼ 신선대정상에서 문장대 방향
칠형제바위라고도 이름이 붙어있다...
▼ 올려다 보면 작은 신음이 그냥 나오는 계단..
▼ 뒤돌아본 천왕봉 방향
좌측중앙 신선대
▼ 줌으로 당겨본 신선대와 휴게소
▼ 문장대 정상부
▼ 줌으로 당겨본 문장대 정상
▼ 문장대 사거리와 문장대
▼ 옛날 정상석
▼ 문장대 정상
▼ 문장대 정상
▼ 문장대 정상에서 천왕봉 방향
▼ 문장대 정상에서 바라본 관음봉과 능선 - 비탐구간으로 쉽게갈 수 없는 곳
▼ 문장대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풍경
▼ 법주사 방향
▼ 성불사 방향
▼ 천왕봉방향 파노라마
▼ 천왕봉과 걸어온 능선
▼ 자꾸만 왼쪽 비탐구간으로 눈길이...
▼ 법주사 방향 하산길..
▼ 석문
▼ 어묵냄새가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하얀 김이 올라오는 따뜻한 국물에 눈길이 간다...
▼ 이제 계단만 보면 살짝 겁이 난다...
▼ 또 휴게소...보현재 휴게소
▼ 화려한(?)단풍
▼ 또,또 휴게소... 용바위골 휴게소
▼ 마지막 휴게소 - 세심정 휴게소.
▼ 세심정 휴게소밑 갈림길
▼ 속리산 상수도 수원지
▼ 법주사 부근...주차장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