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산행-전국

팔공산 종주 - 대구

바위 너구리 2018. 7. 8. 19:14

1. 산행일자 : 2018년 7 월    

2. 산행지 : 팔공산 종주 (관봉 ~ 비로봉 ~ 해일봉) - 대구광역시 동구

3. 산행경로 : 갓바위 주차장 - 관암사 - 관봉(갓바위) - 노적봉 - 은해봉 - 삿갓봉 - 신령봉 - 염불봉 - 동봉 - 비로봉 - 서봉

               - 가마바위봉 - 파계봉 - 삼갈래봉 - 도각봉 - 해일봉 - 파계사 주차장 - 택시(\18,000) - 갓바위 주차장

4. 산행거리 : 약 18.7Km
5. 산행시간 : 약 10 시간 40분 (식사시간 제외)
6. 주차장 주소(갓바위 주차장) : 대구 동구 진인동 123-12

               (파계사 주차장) : 대구 동구 중대동 844-16 

 

몇 년도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산행을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은 초보시절에 파계사 주차장에서 시작하였고,

지도를 잘못봐서 관봉을 앞두고 선본재에서 선본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여 팔공산 종주를 마무리 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팔공산 종주를 하지못한 아쉬움이 늘 가슴속에 머물러 언젠가는 완성하겠다는 마음이 숙제처럼 자리잡고 있었다.

  

이른 아침에 서둘러 짐을챙겨 차를 운전하여 팔공산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갓바위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가는도중 주차를 어느곳에 할 것인가로 고민을 하며, 내비를 번갈아 설정해 보기도 했다..

갓바위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곧바로 산행을 시작할 수 있으나 산행종료 후 지친몸에 차량 회수에 힘들어질 수 있고,

그렇다고 파계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갓바위 주차장으로 가서 산행을 하려면 산행 시작시간이 많이 늦어질 수 있다.

(버스는 40분 간격으로 약 40분이 소요되며, 택시는 콜이 제대로 될지 의문이었기 때문...)

고민의 결론은 산행을 빨리 마치는 것이 먼저이며, 차량 회수는 그다음의 문제라는 생각이 되어 갓바위 주차장에

주차(주차비:\1,000)를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팔공산 산행로는 전체적으로 평평한 길이 거의 없었다.... 오르막 이거나 내리막 길이다.. 즉 셀수 없이 많은 봉오리를

오르내려야 한다는 것이며, 장거리 산행길이라 산행의 여유시간이 많지 않아 충분하게 쉴 수도 없기에 체력 소모가 더욱 많다.

다행히도 옛날에 고생한 기억이 어렴풋이 있어 충분한 물과, 비교적 많은 간식을 가지고 갔다. 그리고 산행하기에 좋은 날씨였다.

그럼에도 산행은 많이 힘이들었고, 사진촬영 시간을 충분하게 고려한다 해도 산행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다.

   

팔공산에는 약100m간격으로 번호가 매겨진 이정목이 관암사 부터 삼갈래봉(144번)까지 세워져 있다. (한티재 150번)

관암사부터 비로봉, 파계봉, 삼갈래봉을 지나 도각봉, 해일봉을 거쳐 파계 주차장까지는 175번 정도까지라는 생각을 하고

전체적인 산행시간 배정을 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

산행을 갓바위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파계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나로서는 잘 모르겠다..

다만... 파계 주차장에서 시작 한다면 상당한 거리를 햇볕을 마주보며 산행을 해야 하기에 사진촬영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듯....

 

 

                                                                        

GPS 산행경로

 

 

 

 

▼ 갓바위 주차장 (주차료:\1,000)

 

 

 

▼ 주차장 바로 위에...

 

 

 

▼ 관암사 방향

 

 

 

▼ 콘크리트 도로를 걷기 싫다면..

   우측 샛길(흙길)로 가도 관암사로 갈 수 있다.

 

 

 

▼ 덕은사

   정면의 음용할 수 있는 암반수가 물 맛이 좋았다.. 

 

 

 

▼ 관암사

 

 

 

▼ 관암사 대웅전

 

 

 

▼ 대웅전에서 바라본 관암사 내

 

 

 

▼ 관암사옆에 세워진 번호 표지목

   여기서 부터 약100m간격으로 주등산로에 세워져 있다.

 

 

 

▼ 관봉 바로 밑에서 바라본 풍경

   용두암과 용덕암이 보이고, 건너편으로 환성산이 지척으로 보인다.

 

 

 

▼ 관봉 입구

   계단위의 관봉 갓바위 - 관봉석조 여래좌상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절을 하고 있었다.

 

 

 

▼ 관봉에서 바라본 영천 방향

 

 

 

▼ 관봉에서 바라본 환성산, 우측 대구 시가지 방향

 

 

 

▼ 관봉 갓바위 - 관봉석조 여래좌상

 

 

 

▼ 관봉(갓바위)에서 대구방향으로 가다 내리막 계단 약15m아래 우측으로 가면 나오는 삼거리

   정면 능선길, 우측 쉬운길(?)

 

 

 

▼ 뒤돌아본 관봉

 

 

 

▼ 좌측:환성산 너머 경산, 우측:대구 시가지 방향

 

 

 

▼ 선본재 사거리 갈림길

 

 

 

▼ 대구 시가지 방향

 

 

 

▼ 우측 : 둥근 봉오리가 노적봉

 

 

 

▼ 노적봉 밑의 표지판.

 

 

 

▼ 뒤돌아본 노적봉과 관봉

 

 

 

▼ 북방아덤으로 가는 개구멍(?)

 

 

 

▼ 건너다본 노적봉 - 사람이 오를 수 있나 보다...돌탑이 있다.

 

 

 

▼ 북방아덤 - 오르고 싶었으나..그냥 통과

 

 

 

▼ 팔공산 CC

 

 

 

▼ 뒤돌아본 걸어온 능선

 

 

 

▼ 은해봉 정상

 

 

 

▼ 은해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 은해봉 정상에서 바라본 영천시 방향

 

 

 

▼ 은해봉 정상에서 바라본 비로봉(구름속) 방향

 

 

 

▼ 은해봉 정상에서 바라본 대구시가지, 비로봉 방향 파노라마

 

 

 

▼ 삿갓봉 전방의 헬기장

 

 

 

▼ 삿갓봉 정상부

 

 

 

 

 

 

 

▼ 팔공산 능선 - 비로봉 방향

 

 

 

▼ 공원같은 산행길

 

 

 

▼ 신령봉 정상부

 

 

 

 

 

 

 

▼ 신령재 사거리 갈림길

 

 

 

▼ 산행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늦어졌음을 번호를 보고 알게 되었다.

   아직도 많이 걸어가야 하는데...  

 

 

 

▼ 지나온 능선과 대구시가지 파노라마

 

 

 

▼ 영천시와 대구시가지 방향

 

 

 

▼ 지나온 능선

 

 

 

▼ 동화사 방향 갈림길

 

 

 

▼ 동봉, 비로봉, 우측 군사지역

 

 

 

 

 

 

 

▼ 염불봉 정상

 

 

 

▼ 염불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 염불봉에서 바라본 동봉, 비로봉 방향

 

 

 

▼ 염불봉에서의 대구시가지 방향 파노라마

 

 

 

▼ 염불봉에서 바라본 면봉산, 기룡산 방향

 

 

 

▼ 염불봉의 발바닥바위와 동봉

 

 

 

▼ 염불봉 주변

 

 

 

▼ 동봉 정상

 

 

 

▼ 동봉 정상에서 바라본 비로봉

   우측 둥근건물은 군사시설...

 

 

 

▼ 동봉 정상에서 바라본 대구시가지 방향

 

 

 

▼ 동봉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 동봉 정상밑 '석조약사여래입상'

 

 

 

▼ 비로봉 정상부

 

 

 

▼ 비로봉 정상

 

 

 

▼ 비로봉 정상에서 바라본 군사시설이 있는 방향

 

 

 

▼ 군사시설이 있는 저 곳이 비로봉보다 높이가 높다고 한다.

 

 

 

▼ 비로봉 정상에서 바라본 서봉과 걸어가야할 능선

 

 

 

▼ 비로봉 정상에서 바라본 동봉

 

 

 

▼ 동봉, 비로봉, 서봉 갈림길

 

 

 

▼ 오도재

 

 

 

▼ 서봉 앞의 헬기장

 

 

 

▼ 서봉의 다른 이름

 

 

 

▼ 서봉 정상

 

 

 

▼ 서봉에서 바라본 비로봉과 동봉

 

 

 

▼ 서봉에 있던 산객들이 장군봉능선 용바위라는데...?

 

 

 

▼ 조금 당겨본 장군봉능선 용바위

 

 

 

▼ 번호 표지목이 100번을 가리키고...표지목도 힘이드는지 조금 누워 있다.

 

 

 

 

 

 

 

▼ 칼모양 바위와 가마바위봉 방향

 

 

 

▼ 뒤돌아본 비로봉 방향

 

 

 

▼ 잠시 쉼이 있는 곳

 

 

 

▼ 가마바위봉 정상부

 

 

 

▼ 뒤돌아본 비로봉 방향

 

 

 

▼ 파랗게 하늘이 열리고 있다.

 

 

 

 

 

 

 

▼ 128번..갈길이 멀다.

    아직도 톱날능선은 끝나지 않았는지...?

 

 

 

▼ 드디어 파계봉 정상

 

 

 

▼ 파계재

   파계사로 하산하고 싶은 강렬한 유혹...!!!

 

 

 

▼ 무슨일이...?

 

 

 

▼ 가족 나들이 나온듯한 바위들

 

 

 

▼ 삼갈래봉...한티재로 갈 수 있다.

    한티재로의 종주는 산악회 단체산행이 많다.

    번호표지목이 한티재(150번)를 지나 계속 이어진다.

 

 

 

▼ 여기가 도각봉이기를 바랐으나 아니었다.

 

 

 

▼ 도각봉 정상

 

 

 

▼ 해일봉 정상

 

 

 

▼ 사람들의 소리와, 물소리와, 차량 소리가 들린다..

 

 

 

▼ 날머리

 

 

 

▼ 날머리에 있는 이정표